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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안초소 사망 사건

title: 하트햄찌녀2022.03.26 15:45조회 수 1442추천 수 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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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2차 연평해전 당시 긴장감으로 인해 강릉의 해안 초소에도 병사가 추가 투입되었다고 한다. 

추가 배치된 초소에서  총 소리가 들린 후, 한참뒤  두 구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최 상병과 박 일병의 시체. 



최 상병은 이미 후임 폭행 사건으로 타 부대에서 전입을 온 상황이었고, 영창 15일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는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프로그램에서는 만약 최 상병의 영창행이 계획대로 집행되었을 경우 이러한 사망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문제는 당시 군이 이러한 경위를 보아 '박 일병이 최 상병의 심각한 가혹 행위로 인해 사건을 저지르고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을 내렸다는 것. 

<<사건현황>>

-최상병과 박일병은 낮에 초소에 추가 투입되어, 보고를 하고 그후는 웬지모르지만 초소 통신장비 고장으로 어떤 연락도 안되었다.

-그후 오전11시부터 12시사이에 총소리가 탕. 탕 . 하고 두번난다. 그러나 그소리에 어느 누구도 반응하지 않았고, 

-오후 1시가 되어 다음 근무조가 초소에 도착하여 최상병/박일병의 시신을 발견한다.

-폭 2미터가 되지않는 초소안에 키 180/몸무게80가량 되는 두 장정의 시신이 있었다.

박일병은 옆으로 구부러진자세로 의**에



최상병은 바로 밑 에 누운자세로 발견됨.

<<사건 개요>>

- 박일병의 정강이에 일명 쪼인트 상처 가있고 턱밑이 사입구(총알이 들어간입구) 라는점

 최상병의 옷차림, 몸이 깨끗하고 4방의 총상이 있다는 점으로 국방부는 박일병이 최상병을 살인하고 자살했다고 했다.

- 그러나 박일병은 애초에 하급자로 탄창이 들은 소총을 가지고 들어가지않았으며. 당시 국방부의 브리핑 내용에 따르면

2미터도 안되는 초소안에서 두명이 몸싸움을 하고, 박일병이 빈탄창을 초소밖에 나가 버리고 다시 초소안으로 들어와

탄창을 탈환해 장착하고 최상병을 쏴죽였다고함. ( 최상병의 몸엔 어떠한 반항흔도 없다)

- 조사결과 사건에 사용된 소총이 다른 사람의 소총이며, 박일병것도 최상병것도 아니였다.

- 총기에서도 두명의 지문이 나오지않음. ( 당시 여름이었으나 땀한방울도 검출되지않음)

- 남은 탄환이 10발 이여야 하나, 5발 밖에 발견되지 않음. 이문제에 대해 군에서는 초소 밖 모래사장에서 찾았다. 라고 함 

(탄환의 상태가 어떤지에 대한 사진1장도 없고, 그냥 말로 찾았다. 라고함 )


- 박일병과 최상병의 뇌수가 초소안 천장 에 많이 발견되었는데 총을 쐈다고 하는 장소와 비교했을때 너무 맞지않는 장소에 튀겨있음.


- 증거물인 혈액을 3개월 간 보관하다가 부패가 다되어 검사를 보내도 누구의 피인지도 알수없었음.



<<사건후>>

평소 후임들을 괴롭혀 영창에 갈 예정이었던 최상병은 사건직후 국가유공자 혜택을 받았고,

박일병은 16년간 냉동고에 있게된다. 여기에 따른 비용은 모두 가족이 지불 해왔고

16년간 장례도 못치르고 냉동고있다가  20***  국가유공자 를 받긴했지만 어떤것도 제대로 알지못하고

유가족은 19년, 냉동고에서 꺼낸 박일병을 하늘로 보내준다.





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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