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병사 월급 200만원, 재정 여의치않아…양해해달라"(종합) 김지헌 - 5시간 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병사 월급 200만원'을 당장 실현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이 후보자는 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관련 질의에 "적극적으로 추진하려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 재정 여건이 여의치 않아 일부 점진적으로 증액시키는 것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약을 발표할 때는 추진할 수 있다고 봤다면서 "다른 방향으로 장병 사기를 높일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공약을 정책과제로 옮겨가기 위해 노력했지만, 현실적 문제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한 점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오후 질의에서 "2025년 시점에 병장 기준으로 봤을 때 150만원이 월급"이라며 "그중에서 최대 55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게 돼 있다"고 구체적 숫자를 제시했다.
또 "적립을 하면 그 금액만큼 정부가 보전해주는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전역할 때 목돈을 가지고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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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해도 찍어주니까.. 일단 됐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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