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영국 노포크 공작을 괴롭힌 공포..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2023.05.04 21:34조회 수 10241추천 수 3댓글 3

    • 글자 크기

영국의 현존하는 공작가 중 노포크(Norfolk)가는
11세기 부터 시작되 1483년 공작 작위를 수여 받은후
현재까지 이어져 있는 가문 입니다..

그런데 노포크가의 11대 가주인 챨스 빈헬 노포크는
가문을 부흥시킨 유능한 인물이지만 심각한 공포에 
시달려 왔다고 합니다,,

그 공포의 대상은 브루야로 불리는 물의 요정이였는데
브루야는 스페인과 영국 이탈리아 등지에서 내려오는 물의 요정으로 
대게 피골이 상접한 마른 몸에 녹색의 머리 카락과
붉은 눈과 회색 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표현 됩니다..


요정치곤 상당히 흉악한 모습이라고 할수 있는데
낮에는 흐르는 강속에서 있다가
비오는 날 밤이 되면 뭍으로 나와 인간의 아이를 체간다고 합니다..

브루야의 능력중 가장 무서운게 변신 능력인데
거대한 개나 늑대로 변해 아이들을 물고가 
바로 물속으로 들어가 피를 빨고 몸을 잘게 토막 내는걸 즐깁니다..

그럼 흐르는 강이 피로 번지는데 그안에서 브루야는 
요상한 목소리를 내며 춤을 춘다고 합니다..

브루야는 낮동안 밤에 잡아갈 아이를 정해 놓기도 하는데
브루야의 표적이 된 아이는 이상할 정도로
강가로 가고 싶어 한다고 하죠..

게다가 브루야는 안개등으로도 변하기 때문에 부모들이
아이를 지킨다고 해도 침입해 아이를 잡아 간다고 합니다..
차가운 쇠와 쇠소리에 약하긴 하지만 약간 몸을 멈추게 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막아내기는 힘들다고 하네요..

단 브루야의 이런 능력은 비가 오는 날에만 통합니다..

그가 남긴 일기에는 그가 9살때 동생과 
정원에서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자
하인들과 황급히 저택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어린 챨스의 눈엔 빗속 사이로 
검은 색 개가 자신들을 주시하는 모습을 보고는 알수 없는
공포를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흘뒤 비오는 날 밤 
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그는 
뭔가가 창문을 두들기는 소릴 듣고 잠을 깼는데
창밖에 창백한 피부의 여인이 자신을 쳐다 보고 있었습니다..

놀란 그는 하인을 부를 려고 했는데
어느새 창밖의 여인은 사라진 뒤였습니다..

그는 공포에 떨며 밤을 지샜는데
다음날 동생이 사라졌다는 비극적인 얘기를 듣게 됩니다..

동생이 자던 방과 침대 창문은 온통 젖어 있었고
곳곳엔 날카로운 흉기로 휘갈린 자국이 나있었습니다..

결국 동생은 찾을수 없었는데 챨스는 이것이
브루야의 짓이라 생각하고 자신이 브루야의 표적이
된거라고 생각 했습니다..


브루야는 물기가 있는 곳에서만 힘을 쓸수 있기 때문에
몸에 물기가 많은 아이일수록 표적이 되기 쉽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이점을 믿고 평생 목욕을 하지 않았고 물이 있는 곳은
가급적 피했으며 혼자 있을때는 물이 있는 곳엔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물도 평생 먹지 않았고 물 대신 술만 먹는 주량가 이기도 했죠..
그가 본게 브루야 인지는 알수 없지만 평생 공포에 시달린건 
좀 안됬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루리웹 사진검 님글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제목 글쓴이 추천 수 조회 수
동기가 나 된장녀라고 뒷담 깟는데3 당근당근 3 11426
12년 지기 친구랑 절교함2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3 15106
남편 바람났는데 어떻게 할까 제발 도와줘2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3 15304
친자확인 레전드 썰..jpg5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3 16008
심야괴담회 레전드사연4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반짝반짝작은변 3 14706
143년 넘게 시체가 썩지 않는 수녀3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3 16489
강남 유명 클럽에서 일해본 썰4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3 19131
군인 택시 바가지 썰.jpg3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3 19337
처제와 결혼해서 아이가 생겼습니다5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4 21742
우리 지역의 저주받은 무당집3 title: 하트햄찌녀 3 23939
[추추가]제가 임산부 음식 탐낸 돼지인가요?4 스사노웅 3 19602
신혼인데 와이프가 바람 핀 블라인드남4 스사노웅 3 21337
회사30명 단톡방 욕설,폭언건 진행 과정후기올립니다5 내이름은유난떨고있죠 4 22469
만나면 목숨을 보장 할 수 없다 - 시치닌 미사키4 Lkkkll 4 33725
결혼 1주일전.. 파혼 고민됩니다6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4 24115
여고생과 자취방에서 술 마시는 미친 학원 선생 썰3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3 22842
역대급으로 가장 기괴했던 살인사건 원탑3 title: 투츠키7이번주로또1등내꺼 3 28202
얼마 전 일본 지방 마을에서 발생한 일가족 방화사건2 title: 투츠키7이번주로또1등내꺼 3 27720
20대 자살한 청년의 방 청소7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3 25949
혐) 닭장에 침입한 고양이를 산채로 불 태운 닭주인4 짱구는옷말려 3 2515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