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성으로 유명한 `더 클래식`김광진님의 편지입니다.
이번주는 아직 노래방을 못 갔지만, 이전에 불렀던 노래 중 하나가 문득 떠올라 소개할겸 올립니다.
이 노래에 얽힌 사연을 아시는지 ?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가슴아픈 사연의 노래를 살짝 들여다보면..
김광진 편지는 김광진씨와 지금의 아내분 그리고 다른 한남자와의 이야기인데요
김광진씨와 아내분이 연애를 하고있을 당시에 미래가 밝지않았던
무명가수 김광진씨와 아내분을 아내분 집안에서 심하게 반대했어요
떄문에 김광진씨와 아내분은 결국 이별을 맞이했고
헤어진 상태에서 지금의 아내분께서 집안에서 정해준 남자와 선을 봤다고해요
그 소식을 들은 김광진씨가 화가나서 그 남자를 찾아가보니 그남자는
인물도 훤칠하고 집안도 좋고 인성도 좋은 사람이었다고 하네요.
자신이 무엇하나 나은 게 없다고 생각한 김광진씨는 아무말도 못하고 돌아오게 됩니다.
당시 지금의 아내분께서는 깊은 고민 끝에 결국 김광진씨를 선택했다더군요.
그 이유가 맞선 본 남자는 자신이 없어도 행복할테지만,
김광진씨는 자신이 없으면 행복하지 않을거라고 했다고 합니다.
결국 맞선 본 남자는 포기하고 유학 길에 오르는 데 그 유학길을 오르며
김광진씨의 지금 아내분에게 편지를 하나 전해주고 떠났다고해요
그 편지의 내용이 바로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김광진 편지랍니다.
제가 부른 노래라 감동은 덜하지만, 예전에 이 내용을 알게 되고 잠시 빠졌었던 노래라 올립니다 ^^
또한 잘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대한민국 가요사에 몇 안되는 밀리언셀러 가수 중 한명이다.
선 본 남자의 조건이 더 좋았었을 수도어쨌거나 지금의 아내의 부모가 그와의 교제를 반대하여 다른 남자와 선을 보게 했지만 김광진을 택하였고, 그 다른 남자가 김광진의 아내에게 보낸 편지를 바탕으로 가사를 썼다는 것은 사실이다.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