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니, 생계에 휘둘려 점점 취미생활이 사라져갑니다.. ㅠ
한때 가수해보겠다고 ㅈㄹ발광을 좀 했었드랬죠.. 독학으로 10년정도는 깨작깨작 불러온듯..
30대 중반인데다 노래연습도 나몰라라하니 성대는 갈수록 상태가 안좋아지고, 노래는 갈수록 안되고,, ㅋ
그래도 발자취정도는 남겨둘까하여 유투브에 노래영상 올리다가,
밤놀닷컴 생각나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혁건님의 Don't Cry 부른 영상 올려봅니다.
그냥저냥 들어줄만은 한듯... ^^;;;;
P.S : 취미생활겸 올린다올린다 하다가 시간과 피곤에 쫓겨서 못했었는데, 어제 헌혈하러 갔다가 수치 안된다고 쫓겨나서, 터벅터벅 나오던 중....
건너편에 이벤트라고 6시까지만 1시간 5천원 한다고 그래서 시간보니 5분남았길래 오잉?? 하고 후다닥 노래부르러 갔다가 찍은 영상이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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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냥저냥 한번쯤은 그럭저럭 들어줄만 하지요? ㅠㅠㅋ
목소리 좋다는 소리는 늘 듣기 좋네요 ㅎㅎㅎ
노래방 즐겨다니세요? 많이 부르다보면 언젠가는 됩니다. 저는 20대 중반 어느 순간 노래가 너무 좋아 미치겠어서 잘 부르려고 이론 찾아가면서 참 많은 실패와 좌절을 많이 했었지요.
흔히 벨칸토 창법이라고하는 성악발성을 이론이라도 알아두셔야해요. 유투브에 김명기님, 김혁건님 발성강좌 돌아다니니 그거 보면서 연습해보세요.
저 연습할적에는 그런 것도 없어서 온갖 난무하는 인터넷 잡지식 보면서 오류를 많이 겪었답니다. ^^;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많았구요. 그래도 노래가 너무 좋아서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끌고 왔네요. ^^ 지금은 노래보다 운동이 더 좋아서 약간 등한시하긴 합니다만,,, ^^;
그냥저냥 들을만하죠? ㅎ
더크로스 돈크라이에 예전에 꽂혀서 미친듯이 불렀었지요 ㅎㅎ 지금은 추억의 노래네요..
지금까지 노래해온게 아까워서 성대가 더 망가지기전에 아는 노래들 회고록식으로 남겨두려고 가끔 놀방 가는데, 이젠 안따줘서 녹화하기도 힘드네요.
저는,, 락발라드와 발라드만 죽어라 불렀었거든요 ㅎㅋ
녹화하러 갔다가 발성도 안되고,, 성대가 안따라줘서 음정도 불안하는 등 애먹고는 있습니다만, 언젠간 다 올릴겁니다 ㅋ 가끔 한두곡 올릴터이니 심심풀이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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