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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고증이 철저한 일본애니

아리가리똥2018.10.27 20:57조회 수 198추천 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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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 전에 조선 통신사 3명이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찾아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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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 나라의 사신들이 왔는데 푸대접한다고 단단히 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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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만 금칠을 해놔 번쩍번쩍하지 아무것도 없어 불평하던 차에 히데요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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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아들내미 안고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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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내가 선조에게 자기 밑으로 들어와서 명나라를 치자고 문서를 보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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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뭔 정신나간 개소리인지 모르겠으니 다른 이야기를 전하는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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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한 히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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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인지 이해못한 사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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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망상의 나래를 펼치는 히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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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에는 안나오지만 이 타이밍에 아들이 옷에다 오줌을 싸질러 더욱 찌질함을 보태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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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하는 개소리에 어이없어하는 통신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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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항의하는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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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험악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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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이 타이밍 좋게 차를 권함 

여담으로 이 애니의 주제는 각 전국시대 인물들의 '풍류와 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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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 하나의 가치가 있다고 칭송받았고, 지금도 일본의 국보인 '기자에몬 이도'로 통신사에게 자랑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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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이런 막사발은 이미 조선 서민들 밥그릇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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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하게 선진 문물로 발라버린 조선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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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없는 대접과 도요토미의 태도에 단단히 화가 난 통신사는 팩트폭력으로 조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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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아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는 히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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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의 시작 

 

류성룡의 징비록에 실제 있는 기록과 실록을 바탕으로 연출한 것이며 

통신사들 대접이 형편없었다는 것, 늦둥이 안고 나왔다가 애가 오줌지려서 옷이 다 젖은 것, 도자기로 털린 것 모두 기록에 있는 것들을 재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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