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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벽계2019.08.27 07:46조회 수 198추천 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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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1. 남의 딸이 애인이 많으면 행실이 가벼워서이고

내 딸이 애인이 많으면 인기가 좋아서이다 .

 

2. 남이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치맛바람 때문이고

내가 학교를 자주 찾는 것은 높은 교육열 때문이다 .

 

3. 며누리에게는 " 시집을 왔으니 이집 풍속을 따라야 한다 ."

딸에게는 " 시집가더라도 자기 생활을 가져야 한다 ."

 

4. 며느리가 친정 부모한테 용돈 주는 것은 남편 몰래 돈을 빼돌리는 것이고

딸이 친정 부모한테 용돈 주는 것은 길러준데 대한 보답이다 .

 

5.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

 

6 . 남의 아들이 웅변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누구에게나 주는 상을 어쩌다 받은 것이고

내 아들이 웅변해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디다 .

 

7. 남이 자식을 관대하게 키우면 문제아 만드는 것이고

내가 자식을 관대하게 키운면 기를 살려 주는 것이다 .

 

8. 남의 자식이 어른한테 대드는 것은 버릇없이 키운 탓이고

내 자식이 어른한테 대드는 것은 자기 주장이 뚜렷해서이다 .

 

9. 며느리가 부부싸움을 하면 " 여자가 참아야 한다 ."

딸이 부부싸움을 하면 " 아무리 남편이라도 따질 건 따져야 한다 ."

 

10. 남이 내 아이를 나무라는 것은 이성을 잃고 히스테리를 부리는 것이고

내가 남의 아이를 꾸짓는 건 어른된 도리로 타이르는 것이다 .

 

11. 남의 이이가 대학 입시에 낙방하면 실력이 없으니 당연한 일이고

우리 아이가 대학 입시에 낙방하면 워낙 경쟁률이 치열했기 때문이다 .

 

12. 내 아이가 어디 가서 맞고 오면 쫓아가서 때린 아이를 혼내줘야 하고

내 아이가 어디 가서 때리고 오면 이이들 싸움에 어른이 참견할 필요가 없다고 접어둔다 .

 

13. 남의 아이가 눈치 빠르면 약삭빨라서이고

내 아이가 눈치 빠르면 영리하기 때문이다 .

 

14. 사위가 처가에 자주 오는 일은 당연한 일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일은 줏대없는 일이다 .

 

15. 남의 딸이 말이 많으면 수다스러운 것이고

내 딸이 말이 많으면 붙임성이 있는 것이다 .

 

16. 남이 아이를 셋 두면 무식한 거고

내가 아이를 셋 두면 다복한 것이다 .

 

17.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낭만이다 .

 

18. 남이 알뜰하면 구두쇠이고

내가 알뜰하면 절약가이다 .

 

19. 남이 하면 변덕쟁이이고

내가 하면 순발력 있는 사람이다 .

 

20. 내가 차애 타고 있을 때는 늦게 가는 행인을 욕하고

내가 횡단보도을 건널 때는 빵빵대는 운전사를 욕한다 .

 

21. 남이 천천히 차를 몰면 소심운전이고

내가 천천히 몰면 안전운전이다 .

 

22. 남의 남편이 설거지를 하면 공처가이고

내 남편이 설거지를 하면 애처가이다 .

 

23. 남의 흰머리는 조기 노화의 탓이고

내 흰머리는 지적 연륜의 탓이다 .

 

24. 남이 술자리에 자주 가는 것은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고

내가 술자리에 자주 가는 것은 인생을 즐기기 위한 것이다 .

 

25. 남이 술잔을 돌리는 것은 위생관렴이 전혀 없는 것이고

내가 술잔을 돌리는 것은 다정다감한 정을 나누자는 것이다 .



벽계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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