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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와 싸우기 위해 이라크로 떠난 50대 영국인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2015.08.21 04:27조회 수 76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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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애서턴(53)

 

 

영국 타인위어에 살면서 부인과 자식 3명을 둔 그는 몇 달 전 이라크로 건너가 이슬람국가(IS)에 맞서 싸우는 영국, 미국, 호주, 유럽 등의 자원자들로 구성된 '희생자들(The Sacrificers)'민병 조직에 합류했다.

 

사실상 목숨을 담보하기 힘든 이 전쟁에 자발적으로 참가하기 위해 그는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모든 것을 내놓아야 했다. 여기에 자동차와 오토바이, 보트까지 팔아 경비를 마련한 그는 결국 자신의 소원대로 소총과 샷건, 수류탄을 몸에 두르고 IS와 사투를 벌이는 최전선에 섰다.

 

하지만 애서턴은 과거 군 경력도 전혀없는 평범한 화물 운전사 출신이다. 거기에다가 자신이 굳이 이라크로 건너와 IS에 싸울 이유도 없을텐데, 왜인가? 애서턴은 "IS가 어린이와 여성을 무차별 살상하는 것을 보고 가슴이 요동쳤다" 면서 "어느 누구도 이같은 극악한 짓을 하도록 내버려둬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의 마음 속에는 남다른 상처가 남아있다. 지난 2006년 군인이었던 동생이 이라크에서 전쟁 중 목숨을 잃었기 때문. 현재 애서턴은 도착 이후 4차례 전투를 벌였으며 이라크 지역 알 쿠시 지역등을 IS로 부터 지키고 있다. 자신을 현대판 십자군이라고 칭한 애서턴은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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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반이슬람주의자도 폭력적인 킬러도 아니다"

 

"IS라는 암적 존재로부터 자유를 지키지 위해 싸우는 사람일 뿐"

 

"여기에서 싸울 수 있게 돼 너무나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나의 참 뜻을 가족들도 헤아려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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