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 시리즈 원작자인 데이빗 모렐이 쓴 소설을 기초로 만든 2부작 드라마 영화
1989년 미국 NBC 방영
1991년 12월 30일 KBS-2 <장미의 가시>란 제목으로 더빙 방영
1992년 새해가 다가온다고 새벽 1시 넘어서까지 했다...
그리고 이후 재방영을 한번 한 걸로 기억한다. 분명히 낮에 봤으니까.
감독 - 마빈 촘스키
주연- 피터 스트라우스, 로버트 미첨 외
특수요원인 두 형제. 고아로 태어나 서로 의존하고 자라왔던 둘은 거물 특수요원국장 엘리엇을 친아버지처럼 믿고
어릴적부터 그야말로 혹독한 훈련을 받고 사람도 죽여가면서 정의로운 일을 한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커가면서 자신들이 하는 일에 대하여 의심을 가지는데...
극중에 기억나는 게
전세계로부터 원한 가진 더러운 (?) 부자들이 사는 특수보호 구역이 나옴.
여긴 안이고 바깥이고 중무장한 이들이 지키고 있고 내부에도 중무장한 이들이 지키고 있다.
이유도 뭣도 없고 그저 돈만 있으면 되기에 부유층 재벌이니 정치인들이 여기서 살고 있다.
엄청 넓고 있을 거 다 있고, 철조망 친 곳으로 미국도 유엔도 못 건드리는 구역.
주인공이 여기 들어가려니까 군대 수준 무장되어서 포기하고 나중에 오히려 주인공이 들어감
여길 지키는 이들이 총들고 우르르 몰려오니까 두 손 들고 난 여기서 살려고 왔다면서 돈을 가득히 보여주자 들어오라고 함..
3시간이 넘게 길었지만 꽤 재미있게 보던 2부작 티브이 드라마였음.
--감독 이름이 매우 친숙한데??? 역시나 그 이름 노엄 촘스키.
그랑 사촌이다..마빈 촘스키...1929년 생으로 현재도 살아있음. 티브이 연출로 오래 활동했다.
전 아직 어린가봐요 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