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의 비극

 토미 쿠퍼, 그는 마술을 하지못하는 마술사였다.

어릴때부터 마술사가 꿈이였지만 계속되는 실수로 마술사로써 성공하지못한 그였지만, 군인들을 위한 공연에서 그가 실수하자 군인들은 웃는걸보고 마술을 못하는 마술사 컨셉의 개그맨이 된다.

화려한 마술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마술 실수로 생기는 웃긴 장면을 보여주는게 그의 공연이였다.

그렇게 공연을 계속해서 성공해서 생방송까지 출현하는 그는 평소처럼 생방송에서 실수하는 공연을 보여주고있었으며, 다음 장면을 위해 옷을 입는 도중 자신의 지병으로 쓰러지게된다.

그러나 관객들은 또 그가 실수를 연출한걸로 생각하고 그저 웃었으며 공연 관계자들 역시 연출로 상생각하고 구급차 조차 부르지않는다.

그렇게 그는 관객들의 웃음속에서 고통스럽게 죽어가게된다...

본인의 컨셉탓에 그 누구도 눈치채지못했다는 이유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