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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후 신체변화 울트라 쇼킹!

오리2015.11.21 16:44조회 수 859추천 수 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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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십년 전만 하더라도 남성들의 상당수는 담배를 피웠었죠. 하지만 이제는 담배를 피울 장소를 찾아다녀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건강의 해악, 특히 간접흡연자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때문에 더욱 빠르게 분위기가 변한 것 같은데요.


물론 흡연자들도 끊을 수만 있다면 굳이 흡연을 고집할 이유가 없겠죠.



흡연을 시작하면서 우리 몸의 여러 기능들이 저하되는 것처럼 담배를 끊으면 우리 몸은 다시 점차 건강해지기 시작합니다. 오늘 그런 금연 후 신체변화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에 일어나는 변화들은 기본적으로 흡연과 함께 시작되었던 증상들이 다시 본래대로 돌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흡연을 시작하면 우리 몸의 구석구석에 전달되던 혈액과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게 됩니다. 그에 따라 체온이 떨어지고 무력감, 피로감이  생깁니다.


반대로 금연을 시작하고 여덟시간만 경과하면 혈중 일산화탄소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다음날에는 니코틴, 이산화탄소 수치까지 회복됩니다.


 




금연 후 3일이 지나면 기침이나 가래량이 확연히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담배냄새가 사라지고 다른 냄새에 대해서는 더욱 민감해집니다. 냄새를 더 잘 맡게되면 맛에 대해서도 쉽게 반응해 식욕이 증가합니다.


3개월 후에는 흡연으로 떨어져 있던 폐기능이 30퍼센트정도 다시 회복됩니다.


6~9개월이 경과하면 전제적인 신체 기능이 향상되면서 호흡기의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감기나 기침 같은 이런저런 작은 병들에 걸릴 가능성도 감소합니다.


금연 후 1년 이상 지나면 금연으로 인해 저하되거나 손상되었던 신체 기능들이 대부분 원래대로 돌아오며,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도 흡연을 유지했을 때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금연 후 5년이 지나면 폐암에 걸려 사망할 가능성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며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 역시 발병 가능성이 확연히 줄어듭니다.

 

금연 후 10~15년이 지나면 흡연과 관련된 질병에 걸릴 확률이 기존의 비흡연자와 비슷한 수준이 됩니다.

 

 



막연히 생각할 때는 금연 한다고 해서 건강이 얼마나 좋아질까 싶지만 이렇게 시간별로 따라가보니 금연 이후 매 순간이 내 몸이 점점 좋아지는 시간들이라는 걸 확실히 알 수 있네요. 단지 담배를 끊은 것만으로 말이죠.


 

 



물론 담배를 끊는 것, 쉬운 일은 아니지만 금연에 한 번 실패했다는 것이 다음번에도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잖아요~ 도전하고 도전하세요! 여러분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요! 

 

 


출처:http://blog.naver.com/ljlpsc/220458684302


오리 (비회원)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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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2016.1.9 23:59
    알고 있어도 관심 없는 사람들도 많죠.. 어차피 살다가는 인생~~~ 라고 하면서...
  • 2016.4.1 23:28
    뭐가 되었건, 저 냄새에 민감해 진다는 거, 이건 정말 몸으로 느껴짐... 지금껏 몰랐던, 주변에 담배피는 사람들 입에서 나는 그 역겨운 하수구 냄새가... 우엑..
  • 2022.3.26 17:41

    알고 있어도 관심 없는 사람들도 많죠.. 어차피 살다가는 인생~~~ 라고 하면서...

  • 2024.3.27 22:28
    알고 있어도 관심 없는 사람들도 많죠.. 어차피 살다가는 인생~~~ 라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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