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유승준: "내가 한국 못 들어가 안달난줄 아나? 한국 따위 안가도 된다"

알랄라2021.03.02 18:20조회 수 196추천 수 2댓글 5

  • 1
    • 글자 크기



“병역기피자” 병무청장에 유승준 “그만큼 했으면 양심이 있어야지” 


“나의 20·30대를 대한민국이 내가 남자란 이유로 다 빼앗아갔다”

“내가 한국 못 들어가 안달 나 이런 줄 아나”



유승준 “언론플레이, 마녀사냥”

“언론 선동해 국민 왕따·욕받이 만들어”


1일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유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 23일 모 병무청장과 서욱 국방부 장관 발언을 언급하며 “내가 한국을 못 들어가서 안달 나서 이러는 줄 아나.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렇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유씨는 자신의 입국 금지와 관련한 병무청, 국방부의 입장이 나올 때마다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반박하는 영상을 올리고 있다.


유씨는 “‘유승준은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거짓말쟁이’란 말은 사실이 아니다. 언론 플레이이자 마녕 사냥”이라며 억울해한 뒤 “‘유승준은 괘씸하니까 국민 정서법상 절대로 비자도 줘서는 안 되고, 입국도 허락해서는 안 된다, 재외 동포법에 유승준은 해당이 안 된다. 왜? 괘씸하니까’ 도대체 그런 내용들이 법안에 있냐”고 반문했다.


유씨는 어릴 때부터 가족 모두가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자연스럽게 미국 시민권을 얻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비자 발급은커녕 나라에서 입국 조차 금지하고 있다”면서 “20년간 법적 보호도 받지 못하는 사람 취급을 당했고 한 개인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았다”고 정부를 원망했다.


그러면서 “언론을 선동해 ‘국민 왕따’에 ‘국민 욕받이’를 만들었다”면서 “하지만 이제 사람들이 조금씩 깨달으니까 불안한 것 같다. 그냥 조용히 사라져 줬으면 좋겠는데, 아직도 시퍼렇게 살아서 이렇게 쌩쌩하니까 내가 다시 돌아오면 무척 불안할 것”이라고 거칠게 비난했다.


유씨는 “내가 국민들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는 이유로 입국 금지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던데, 내가 반박하는 말을 듣고 나니 그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입국 금지를 한다는 것이 궁색할 것이다”라면서 “지금은 조선시대가 아니다. 국민들은 그런 말에 속지 않는다. 뭐가 그렇게 두렵냐”라고 다그쳤다.


그는 “나를 그냥 병역 기피자로 취급해라”면서 “하지만 최소한의 균등하고 공평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판단을 내려달라. 20년이 지났다. 더 이상 무엇을 더 치뤄야 하느냐”고 비자 발급을 해달라는 입장을 거듭 피력했다.




알랄라 (비회원)
  • 1
    • 글자 크기
댓글 5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8330 어느 페미니스트의 경력 ㄷㄷㄷ....jpg4 1등당첨자 215 2
8329 어느 페미니스트의 연구결과2 내아이디는강남미친년 201 1
8328 어느 편의점의 여명 도둑3 게릿콜 196 0
8327 어느 평론가가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버리는 이유1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3428 0
8326 어느 폴댄스 강사의 QnA2 title: 다이아10개나는굿이다 198 3
8325 어느 피씨방의 양아치 출입금지문2 title: 이뻥날아오르라주작이여 197 1
8324 어느 한 휴게소의 저출산 극복 이벤트2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162 0
8323 어느 헬스장 근황3 rlacl 495 3
8322 어느 회사의 미쳐버린 퇴근 시스템 ㄷㄷ2 패륜난도토레스 4171 1
8321 어느 흙수저의 흡연법5 내아이디는강남미친년 209 4
8320 어느날 모르는 여자가 찾아왔습니다2 붉은언덕 199 2
8319 어느덧 24회 맞은 아이유 팔레트 이제까지 게스트1 곰탕재료푸우 4337 2
8318 어느동네 초보운전 주행연습차 수준5 낚시광 2103 4
8317 어느새 34호기...3 Orange 199 1
8316 어느새 현역 아이돌들 중에서 대선배가 된 혜리2 title: 금붕어1아침엔텐트 203 1
8315 어느순대국집이 전통을 알리는 방법3 욕설왕머더뻐킹 665 1
8314 어느처자의 카운터 펀치5 ŁØvЁ 342 3
8313 어느컵이 먼저 채워질까요3 앵쯔 199 0
8312 어둠의 문과4 익명_954657 328 1
8311 어둡게 지내라는 구청의 경고문3 Agnet 1220 2
첨부 (1)
56977216146731320.jpg
167.2KB / Download 1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