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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해야 되나 말아야되나.

밝은불꽃2014.12.26 08:57조회 수 1501추천 수 2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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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적십자



과연 적십자사가 구호,봉사 활동을 목표로 하는 사회단체이자 국가를 대신해 



생명이 위독한 환자에게 혈액을 전해주는 "비영리" 특수 법인체일까?



국세청에 확인해보면 이는 동전의 한쪽 면이라는 사실을 확인할수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적십자사는 정식으로 사업자 등록을 낸 제약 업체다 



그것도 혈액이라는 '완전 의약품'시장을 98%나 장악한 독점업체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헌혈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혈액이 아무 대가 없이 



생명이 위독한 환자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엄청난 오산이다 



헌혈을 통해 적십자사에 들어온 1명분의 혈액은 400ml 



이것은 3만5390원에 각 의료기관에 팔려나간다 



의료기관은 이를 환자에게 공급한뒤 구입가격에 5천원을 붙인 



4만570원을 보험수가 명목으로 받아낸다. 



물론 이는 국민이 낸 건강보험료로 지불된다. 



만약 이 혈액을 원심분리기에 넣고 돌려 



적혈구농축액(2만3380원),신설동결혈장(2만4910원),혈소판농축액(2만8230원) 



이렇게 분리하면 가격은 2배가 넘는 7만6520원으로 훌쩍뛴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적십자사는 혈액중 혈장만을 따로 뽑아 만든 혈액성분 제제의 원료를 



제약사에 공급하면서 4만5500원(1명분)을 따로 벌어들인다. 



적십자사 혈액사업본부 산하 혈장분획센터에서 만들어진 



혈액성분 제제 반제품은 국내 2개 제약사로 공급되어 엄청난 이윤이 붙어져 



환자들에게 공급된다. 







심지어 외국에서 들어오는 혈장성분 제제의 수입판매 권한도 모두 적십자에게 있다 



적십자사가 수혈용 채혈이 일절 금지된 말라리아 우려지역의 전방 군인에 



대해 단체헌혈을 강행하는 이유도 모두 성분 제제를 만들 혈장을 따로 뽑아 



(성분채혈) 제약사에게 팔기 위해서다. 



적십자사는 수혈용과 달리 성분채혈로 뽑아낸 혈장은 약품 제작과정에서 



불성화 처리에 의해 말라리아균이 모두 죽는다는 이유로 전방 군인에 대한 



단체헌혈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배경을 두고 온갖 의혹이 제기되기도 한다 







"적십자사에서 혈장성분 제제를 반제품 상태로 제약사에 공급하면서 



손실률을 감안해 10%정도를 할인해주는데 제약사로서는 이를 굳이 장부에 



기록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약사가 이를 완저품으로 만들어 팔면 그야말로 



'합법적인'비자금을 조성할수 있다는 얘기지요.제약사 사장은 이것을 가지고 



골프장을 짓기도 하고, 적십자사에 대한 로비자금으로도 사용하죠 



이것이 적십자사가 단체헌혈에 매달리는 이유입니다" (D제약 전 대표 김모씨) 







문제는 '돈벌이용 성분채혈'에 눈이 멀어 수혈용 전혈은 우선순위에서 밀린다는 



점이다 이때문에 수혈용 전혈은 항상 모자랄 수밖에 없다 



실제로 적십자사 혈액사업본부가 혈액이 부족하다고 발표한 3월13일 이후 



나흘동안 서울 동부혈액원은 6포병여단(말라리아 주위지역)에 헌혈차와 



인력을 동원해 450명의 군인에게서 혈장만을 따로 뽑아냈으며 



중앙혈액원은 3월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동안 



군부대와 각대학.고등학교에 대한 단체헌혈에 나섰으나 



전혈은 1530명에게서 받은 반면,혈장은 2620명에게서 받아냈다 



혈장을 따로 성분채혈하는 시간이 수혈용 혈액을 뽑는 시간에 비해 3배나 



더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적십자사가 얼마나 혈장채혈에 집착하는지 알수 있다 







적십자사가 지난해 이렇게 국민에게 혈액을 '공짜'로 뽑아 벌어들인 수익은 



무려 2238억원
, 하지만 어디에 썼는지, 적십자사는 지난해 혈액사업에서 



36억원 정도의 적자를 기록했다 



도대체 적십자사는 이 많은 돈을 어디에다 썼을까? 



적십자사가 헌혈자에게 주는것이라고는 음료수와 빵 과자부스러기뿐 



적십자사는 이를 구입하기 위해 헌혈자 1인당3천원정도의 헌혈 장려금을 



따로 비축하고 있다.그런데 적십자사의 내부제보자들과 적십자사 출신 의사들은 



한결같이 헌혈 장려금이 다른곳으로 새고 있다고 증언한다 







"제약사로 보낼 혈장을 단체헌혈하기 위해서 군부대 장교식당에 에어컨과 



냉장고를 사주고,국민의 피로 벌어든인 돈으로 술접대를 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인천혈액원 의무실장 출신 전문의 김명희씨의 증언) 









적십자사는 자신들을'공기업'이라고 부르는것에 대해 상당히 거부감을 표시한다 



하지만 적십자사가 기업이 아니라 순수한 사회봉사단체라면 어떻게 세무조사를 



받을수 있겠는가 국세청은 1949년 적십자사 창설이후 처음으로 



적십자사 산하 각 조직에 대한 전면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적십자사의 자금 운영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 



심지어 국세청은 이번기회에 '혈액세'를 신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주간동아' 제430호 2004.4.15일자중]

=

네이버 디지털 신문에서 확인가능한지는 봐야 알겠지만...

 

적십자사는 이런 구호단체가 아닌 엄연히 사업자등록까지한 제약 업체입니다.

 

어떻게보면 국민에게서 공짜로 피를 뽑아다가 팔아치우는 사기꾼으로 봐도 되겠군요.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할것은 헌혈을 주도하는것은 적십자가쪽이지만,

 

분명 헌혈이라는것은 좋은 나눔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나라에선 헌혈하는곳이 대한 적십자가 거의 주도하고있으니...

 

정작 피는 팔아치우고 우리나라에선 수술하고 급하게 필요한피는 부족하다는 사실이 같군요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적십자 회비는 한번도 안낸 저 또라이 아줌마가 적십자 총재가 된거부터가 정떨어짐



밝은불꽃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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