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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왕조 역사상 최악의 군주는?.jpg

웨이백2019.04.24 05:56조회 수 390추천 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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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산군(燕山君) 1476~1506

조선 제 10대 왕(재위 1495~1506), 휘(諱)는 융(隆), 성종의 맏아들 즉위3년 동안은 순탄했으나 1498년(연산군4) 훈구파(勳舊派) 이극돈(李克墩). 류자광(柳子光) 등의 계략에 빠져 사초(史草)를 문제삼아 김종직(金宗直)등 많은 신진 사류(士流)를 죽이는 최초의 사화(士禍)인 무오사화(戊午士禍)를 일으키게 하였다 1504년에는 생모인 폐비윤씨가 내쫓겨 사사(賜死)되었다고 해서 자기손으로 두 후궁을 죽여 산야에 버리는 포악한 성정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또한 조모 인수대비(人粹大妃)를 병상에서 죽게하고 윤씨의 폐사에 찬성 하였다

이어 윤필상(尹弼商). 김굉필(金宏弼)등 수십명을 살해하고 이미죽은 한명회(韓明澮) 등을 부관참시(剖棺斬屍)하였다 연산군은 한글 교습을 중단 시키고 언문구결(諺文口訣)을 모조리 거두어 불태웠다 또한 각 도에 채홍사(採紅使)채청사(採靑使) 등을 파견해서 미녀와 양마(良馬)를 구해오게 하고 성균관의 학생들을 몰아내고 그곳을 놀이터를 삼는등 방탕한 생활을 일삼았다 1506(중종1) 성희안(成希顔) 박원종(朴元宗)등이 일으킨 중종반정(中宗反正)에 의해 폐왕이 되어 교동(喬桐 : 江華)으로 쫓겨났으며 연산군으로 강봉(降封)되어 병사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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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조(仁祖) 1595~1649

조선 제 16대 왕(재위 1623~1649),휘(諱)는 종(倧),자는 화백(和伯), 호는 송창(松窓), 원종의 아들. 선조의 손자. 1607년(선조40)능양도정(綾陽都正)에

수봉(受封)되었다가 이어 능양군(綾陽君)에 봉군 되었다 .광해궁(光海君)의

폭정으로 반정을 일으켜 1623년 광해군을 몰아내고 경운궁(慶運宮)에서 즉위 함으로써 인조반정이 성공 되었다 즉위하자 광해군때 희생된 영창대군(永昌大君) 의(의) 임해군(臨海君) 진(진) 연흥부원군(延興府院君) 김제남(金悌男) 등의 관직(官職)을 복관 시켰으며 반정공신(反正功臣)에게는 논공행상(論功行賞)을 하였다

1627년 청병(淸兵)의 침입으로 정묘호란(丁卯胡亂)을 당하여 강화도에 피난하였다가 형제국(兄弟國)의 의를맺고 화의하였고 1636년에는 다시 병자호란(丙子胡亂)을 당하여 남한산성(南漢山城)에서 항거하다가 척화파(斥和派).주화파(主和派)와의 치열한 싸움 끝에 인조자신이 성을 나서서 삼전도(三田渡)에서 청의(淸依)를 입고 치욕적인 항복을 하고 군신(君臣)의 의를맺어 소현세자(昭顯世子). 봉림대군(鳳林大君)의 두 왕자를 심양(瀋陽)에 인질로 보내었다 1639년에는 청나라의 요구대로 삼전도에 대청황제 고덕비(大淸皇帝功德碑)까지 세웠다 능은 교하(交河)의 장릉(長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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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조(宣祖) 1552~1608

조선시대 제 14대 왕(재위 1567~1608),초휘는 균(鈞), 휘(諱)는 공(公), 시호는 소경(昭敬),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 招(초)의 세째아들, 어머니는 하동부대부인(河東府大夫人) 정씨(鄭氏), 비(妃)는 박응순(朴應順)의 딸 의인왕후(懿仁王后), 계비(繼妃)는 김제남(金悌男)의 딸 인목왕후(仁穆王后), 처음에 하성군(河城君)에 봉해졌는데 1567년(명종22)명종이 후사(後嗣)없이 죽자 왕위에 올랐다 처음에는 이 황(李 滉), 이 이(李 珥)등 많은 인재를 등용 하여 국정 쇄신에 노력 하였으며 유학을 장려 하가도 하였다

그러나 75년(선조8)이후 치정의 방향을 잡지 못하다가 북변에서는 83년과 87년 두차례에 걸쳐 야인(野人)의 침입이 있었다 남쪽에서는 왜세(倭勢)가 위협적으로 팽창하여 통신사 김성일(金誠一)을 왜국에 보내어 사정을 살피게 하였으나 당파를 달리하는 두사람의 보고가 상반되어 국방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허송하다가 임진왜란을 당하게 되었다 그는 의주(義州)에 까지 피난을 하여야 하는 시련끝에 명나라의 원조와 이순신등의 선전(善戰)으로 왜군을 물리 칠수 있었으나 전후의 복구사업을 할 겨를도 없이 다시 당쟁이 일어났으니 순조로운 정치를 하지못한 채 광해군에게 계승되었다


웨이백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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