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역사

이순신 장군의 해외에서 위상

pgslpu2021.06.28 10:34조회 수 469추천 수 2댓글 3

  • 5
    • 글자 크기


 



내가 제일로 두려워하는 사람은 이순신이며,가장 미운사람도 이순신이며, 가장 좋아하는 사람도 이순신이며,가장 흠모하고 숭상하는 사람도 이순신이며,가장 죽이고 싶은 사람 역시 이순신이며,가장 차를 함께 하고 싶은 이도 바로 이순신이다. <임진왜란 참전 왜군 장수,와키사카 야스하루>

 

옛부터 장군으로서 묘법을 다한 자는 한둘에 그치지 않는다. 해군 장군으로서 이를 살펴보면 동양에서는 한국의 이순신, 서양에서는 영국의 NELSON(1758-1805)을 들지 않을 수 없다. 불행히도 이순신은 조선에 태어났기 때문에 서양에 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임진왜란의 문헌을 보면 실로 훌륭한 해군장군이다. 서양에서 이에 필적할 자를 찾는 다면 네덜란드의 Ruyter Michiel(1607-1678) 이상이 되어야 한다. 넬슨과 같은 사람은 그 인격에 있어서도 도저히 어깨를 견줄 수가 없다. 장군(이순신)의 위대한 인격, 뛰어난 전략, 천재적 창의력, 외교적인 수완 등은 이 세상 어디에서도 그 짝을 찾을 수 없는 절세의 명장으로, 자랑으로 삼는 바이다. <일본 해군준장, 사토 데츠라로>

 

"이순신의 죽음은 마치 넬슨의 죽음과 같다. 그는 이기고 죽었으며 죽고 이기었다" < 출처: "朝鮮役(조선역)- 일본 석학, 토쿠토미 테이이치로>

 

이순신은 청렴한 인물로, 그 통솔력과 전술능력으로 보나 충성심과 용기로 보나이러한 인물이 실재(實在)했다는 자체가 기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이상적 군인이었다.영국의 넬슨 이전에 있어서의 이름난 장수이기도 하거니와 세계 역사상 이순신만한 사람이 없으며, 이 인물의 존재는 조선에 있어서까지도 잊혀지지 않겠지만, 도리어 일본 사람의 편에서 그에게 존경심이 계승되어, 명치유신 기간에 해군이 창설되기까지 하였으니, 그 업적과 전술이 연구되어져야 한다. <역사 작가, 시바 료타로(司馬遼太郞)>

 

고니시, 시마즈 등은 이순신이 죽은 줄도 모르고 싸우다가 또 패주했다. 이야말로 죽은 제갈(諸葛孔明)이 살아 있는 중달(仲達)을 쫓은 것이나 다름없다. 싸움이 그치자 그제서야 비로소 이순신의 죽음을 안 진린은 놀라고 배에 엎어지기 세 번이더니 탄식하기를 “실로 그만한 자 고금에 다시없다!”고 하였다. 죽음으로써 나라를 지킨 그 충렬(忠烈). 조선왕조는 쇠망하기 시작하여 3 백년 뒤 일본에 합병 되었다. 하나, 호걸 이순신의 영명(英名)은 천추에 길이 빛날 것이다. <(이조사 대전)저자, 아오야 나기(靑柳南冥)>

도고가 혁혁한 전공을 세운 것은 사실이지만, 이순신 장군과 비교하면 그 발가락 한 개에도 못 따라간다. 이순신에게 넬슨과 같은 거국적인 지원과 그 만큼의 풍부한 무기와 함선을 주었다면, 우리 일본은 하루 아침에 점령을 당하고 말았을 것이다. 대단히 실례인 줄알지만, 한국인들은 이순신 장군을 성웅이라고 떠받들기만 할 뿐 그 분이 진정으로 얼마나 위대한 분인가 하는 것은 우리 일본인보다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 일본 해군 전략 연구가, 가와다 고오( 川田功 )>

 

 

 

일본이 그린 이순신 장군 (얼마나 무서워했으면 도깨비처럼 묘사)          



세계 각국의 해군 사관 학교에서는 생도들에게 세계 4대 해전을 가르친다

1) B.C. 480년 그리스의 데미스토클레스(Themistocles)제독의 살라미(Salamis)해전

2) 1588년 영국 하워드(Howard) 제독의 칼레(Calais) 해전

3) 1592년 거북선을 앞세워 승리를 거둔 이순신(李舜臣) 장군의 한산대첩(閑山大捷)

4) 1805년 영국 넬슨(Nelson) 제독의 트라팔가(Trapalgar) 해전

 

 

이순신 장군의 말씀



이순신 장군의 일본평가



pgslpu (비회원)
  • 5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842 자연 30분마다 ㅅㅅ하는 동물17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18578 3
1841 자동차 넘어지지 않는 오토바이15 티끌모아파산 4467 3
1840 과학 ★★★★★지구에 뚫린 구멍들★★★★★14 형슈뉴 1689 2
1839 자연 사람이 뱀한테 물릴 수밖에 없는 이유14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881 3
1838 자연 최근 미국에서 찍혔다는 번개13 title: 애니쨩주차왕파킹 5885 2
1837 우주 '2만 년 만의 기회' 무산되나...위기 처한 국내 과학계.news13 티끌모아파산 6551 3
1836 과학 딥워터 호라이즌호의 원유시추장비가 뚫고 내려간 깊이12 형슈뉴 2399 1
1835 기계 이런거 고물상은 이득아님?12 키로링 18885 5
1834 기계 미국 신형 항공모함 ㅎㄷㄷ한 내구성 테스트12 title: 이뻥태조샷건 18350 4
1833 자연 날아가는 골프공에 번개 '쾅'12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6092 2
1832 우주 나사에서 공개한 목성12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291 1
1831 우주 우주에서 지구로 추락한 사람 ㄷㄷ11 안녕히계세요여러분 1768 4
1830 자동차 최근 공개된 BMW 신차11 도네이션 449 1
1829 우주 달 착륙 음모론이 나올 수밖에 없던 이유11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5804 2
1828 자동차 혼다의 전기차 근황11 티끌모아파산 16052 4
1827 역사 90년대 중후반 반포 아파트 가격.jpg11 title: 풍산개루돌프가슴뽕은 1287 4
1826 자연 외국 유명 강보다 한강이 넓어보이는 이유11 레벨올린다능 805 3
1825 자동차 비인기 차량 현재 상황11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6015 2
1824 자연 심해어가 수압을 견딜 수 있는 이유11 title: 이뻥태조샷건 550 2
1823 자동차 G바겐 타는 이유.jpg11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1158 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 93다음
첨부 (5)
29464016248419880.jpg
395.5KB / Download 9
29464016248419881.jpg
572.9KB / Download 5
29464016248419882.jpg
94.3KB / Download 7
29464016248419883.jpg
155.2KB / Download 10
29464016248419884.jpg
29.4KB / Download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