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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영화 투머로우의 현실화 꽁꽁 언 미국 한판 사진들

미숫가류2015.01.04 08:45조회 수 957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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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미국에서는 중서부에서 북동부 남동부 등 26개주에 걸쳐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중서부는 최저 기온이 영하 38도까지 내려가 체감온도가 영하 45도~50도에 이른다고 하네요.

세상에나 체감온도 영아 50도면 거의 극지방과 다를 게 없겠군요. 

 

원래 미국 북부와 북서부는 추운지역이라 시카고등지에서는 영하 20도이상 내려가면 외출 금지 주의가 내려진다고 합니다만, 이번 한파에는 5분이상 밖에 나가지 말 것은 엄격하게 경고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극한의 추위를 겪고있는 미국 각 지역에서 촬영된 보기만해도 얼어붙을 것 같은 얼음 사진들을 모아 봤습니다. 

 

 

 

먼저 미국 일리노이주의 시카고입니다.














미시건호도 꽁꽁 얼어붙었네요.




마치 영화 투머로우의 한장면 같은 풍경들,,,이쯤 되면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참고로 이번 한파의 원인은 극소용돌이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극소용돌이란 북극이나 남극 상공에서 생성되는 대규모의 기류 소용돌이를 의미합니다.

 

기상전문가에 의하면, 통상적으로 북극지역에서 형성되는 한기는 극소용돌이에 의해 북극권에 갇혀있지만, 상공의 제트기류가 사행하여 위력이 약화되는 바람에 한기가 남하하여 중위도지역에 이상 강설과 한파를 몰고 온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다음 사진은 마찬가지로 한파를 겪고 있는 뉴욕주입니다.







 



네브래스카주



 

아틀란타에서는 분수마저 꽁꽁



 



상공에서 본 인디아나주입니다.

 

이번 한파는 나이아가라 폭포 마저도 얼려버렸다는군요.






 
 

미 해양대기국(NOAA)은 극소용돌이의 위력이 약화되어 한기가 남하한데에는 기후변화가 관계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수년간 북극권의 온도는 온난화 경향을 보였으며 제트기류의 극단적인 사행또한 온난화 현상의 하나라고 합니다. 

 

기후 변화의 징후가 세계 곳곳에서 재앙으로 나타나고 있군요.--;;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제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미숫가류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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