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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에서 가장 ’멍청한 셀카 사진’들

미숫퉤리2015.01.06 07:40조회 수 5436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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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카봉은 올해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셀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겠습니다. 그런데 즐기는 차원을 넘어 셀카에 심취해 옳고 그름조차도 구분을 못하고 아무데서나 찍어대 빈축을 사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들 중에는 꼭 이래야 할까? 할 만큼 충격적이고 찍지 말아야 할 당혹스러운 무개념 셀카도 있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014년 가장 멍청한 셀카 사진’을 선정 보도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은 활활 불타고 있는 화재 현장 앞에서 소방관 한 명이 선글라스를 끼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그 뒤에서는 다른 소방관들이 열심히 진화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는 이 순간을 기념이라도 하듯 카메라에 자신의 모습을 담아 비난을 샀다고 합니다.


   여성들의 셀카 욕심도 화를 불러일으켰다고 합니다. 한 소녀는 폴란드의 아우슈비츠를 배경으로 웃으며 사진을 찍었는데요. 이곳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유대인이 대량 학살된 장소여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합니다.

   또 베를린의 유대인학살추모공원에서 젊은 여성 2명이 익살스러운 포즈로 찍은 사진 역시 무개념 셀카로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미국의 한 여자 간호사는 수술이나 응급처치 시 사용하는 장갑을 낀 채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사진을 찍어 논란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여성의 뒤로는 의사와 또 다른 간호사들이 한 환자에게 시술을 하는 모습이 보여 더욱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 남자 승객은 비행기가 추락할지도 모르는 긴급한 상황임에도 셀카를 찍었다고 하는데요. 비행기에 탑승한 상태인 것으로 추정되는 이 남자는 자욱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비상사태에도 약간의 미소를 채 자신의 모습을 사진에 남겼다고 합니다.


   물에 빠진 남자가 찍은 사진인데요. 그가 셀카를 즐길 때 그의 뒤에는 어린 소년이 허우적거리고 있는 다급한 상황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의 목숨이 경각에 달린 순간에도 그저 셀카를 즐기고 있어 보는 사람들의 비난을 면치 못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자신의 뒤를 바짝 쫓는 거대한 토네이도 앞에서의 위험한 셀카를 찍은 남성과, 절벽에 매달린 채 구조를 요청하다 구조요원이 다가오니 “사진부터 찍어달라” 했다는 어이없는 중국 청년에 이르기까지, 예의도 없고 안전의식도 없는 셀카가 올 한해 많은 이들에게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출처:http://blog.naver.com/osiso001/220222480136

미숫퉤리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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