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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신비로운 지하세계 포스토이나 동굴 3탄

miss테리2015.01.17 10:25조회 수 99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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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내내 동굴내부는 한기를 느낄 정도로  
일년내내 10정도의 기온이란다 
 

우와~~말도 안돼 !!
그 규모가 너무 크고 광활해서 만약 혼자온다면 길을 잃어버릴것 같다
촛농이 흘러내린 듯한  형상이 여기저기 ~
탄성이 절로난다
 
 

 
 


 
금방 천장에서 쏟아져 내려올 듯한
여기는 스파게티방 혹은 국수 방이라고 지칭한다
믿기 어려운 호화로운 형상들이 감탄~
 

 
은밀한 곳에서 자라고 있는 사진 속에 보이는 석순과 종유석은
언제쯤이면 만날수 있을까?
수백년? 아마도 우리는 상상도 할수 없는 긴 시간이 지난후에 만나겠지?

 

또옥~똑 ~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들이 모여서 1mm 석순을 만드는데 필요한 시간이 30년정도라니

석순과 종유석의 자태가 마치 환타지 영화를 보는 듯하다

 

 


 
수백년 수천년 동안 자라서
석순과 종유석이  한몸이 되어서 생긴 모양

 

 

 

 


 
 


 
 


 
 


 
 

 

 

 

 


 
 


 
 



 


 
 


 
 


 
일명 아이스크림 종유석

 

 



 
포스토이나 동굴의 하이라이트
신비한 모습의 형상
 



커텐처럼 보여서 커텐 방
 

 
콘서트 홀
높이 40m정도로 만명 이상을 수용할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여기서 소리를 질러보면 메아리가 여러번 들려온다
그 규모가 어마무시 하다
관광객들은 여기를 기점으로 더 이상 출입 제한으로 아쉽지만
다시 순환기차를 타고 출구로 나가야 한다
한시간 반 동안 지하세계의 경험은 경이로움 그 자체다
 
 
 
마지막으로

포스토이나 동굴속에는 여러 동물이 서식하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인어(Human fish)이다.

눈이 퇴화되어 앞을 보지 못하며 외부아가미를 통해 호흡을 한다.

100년까지 살 수 있고  카르스트에서만 발견되며

동굴 속 미세 생명체를 잡아 먹고 산다.

Concert Hall의 한켠에 놓인 수족관에서 관찰이 가능하며 두달 후 자연 환경으로 돌려보내고 다른 표본으로 교체된다고 한다.

 

 

 

어둠의 수족관 유리속에 있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그 희귀한 생명체를 보고자

몰려드는 바람에 사진찍기가 쉽지 않았고

떠밀리듯이 보고 나왔다  위의 두개의 사진은 웹 싸이트에서 캡쳐했다

뱀 같기도 하고 장어 같기도 한 수명도 긴 동굴속의 주민이다.

느낌은 매우 징그럽다는 ....

 

 

이제 포스토이나 동굴을 끝으로 슬로베니아를 떠난다

국경을 넘어서 크로아티아로 간다

오늘밤은 카를로바츠에서 하룻밤을 보낼것이다

 

 


출처:http://blog.naver.com/ryukl/220031038907

miss테리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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