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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미스테리한 변기 변사사고가 있었다고하네요.

헤미야2015.03.22 03:57조회 수 1043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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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교녀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미스테리는 제가 정말 좋아하기도하고 무섭기도한데

오늘은 정말 오싹한 미스테리 이야기입니다.




1989년 2월 28일에 있었던 일인데요

오후 6시쯤 교내 초등학교에 근무하고있었떤 여직원이 거주하던 초등학교 근접 교직원

기숙사로 돌아와 화장실에 일을 보러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 정말 황당한 일이 벌어지는데요 바로 화장실 변기 안에 구두같은 물체가

보였던것이지요... 너무 놀란 그녀는 밖의 변소를 치우는 구멍을 보게되는데요

그안에는 사람의 발이 보였습니다.

곧바로 교장과 동료 직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게되었는데요



신고를 받은 가장 가까운 곳의 경찰관이 왔고 이어 마을의 소방대원과 미하루 경찰서원도 속속들이 도착을 하게되었씁니다.

변조에서 부터 발견된 시신을 꺼내려 했으나 너무 비좁은

변조속에서는 시신을 꺼내지못하고 결국 저변을 중기로 파내여 변조를 부수는 방법을 통해

시신을 꺼내였는데요

변조 안에 있던 시신은 시신이니 이미 사망후였겠죠

시체는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상반신 전라로 입도있던 윗옷을 가슴에 끌어안고

무릎을 궆히고 얼굴은 조금 오른쪽으로 기울인 형태로 굳어져있었다고해요.




좀더 이해를 돕기위해 당시 신문에 나왔던 것을 캡쳐해봤습니다.

시체는 그자리에서 호스로 씻었고 소방대의 대기실로 옮겨져 의사에 따른 감식이 행해졌는데요

사인이 나왔는데 동사 겸 흉부순환장애로 판명이 되었다고해요.

너무 좁은곳에서 압박당해 동사했다는 것인데요

사후 경직의 상태로보아 26일경 사망한것으로 보여졌다고하니 발견되기 이틀전정도 된것이죠.

몸에는 팔꿈치 무릎에 긁힌 상처가 있을 정도로 경미한 수준이였고

사체의 신분은 현장에서 차로 10분거리인 마릉내에 사는 남자로 밝혀졌씁니다.

경찰은 사체가 엿보기 목적으로 변조내에 침입하였으나 좁아서 나갈수 없어서 그대로 동사한것으로 판단을 했는데요.






단순 사고사로 경찰에 처리된 사건이 점점 마을내 의문이 세어나오고있었습니다.

사망한 사람은 마을에서 부모님과 조모 네며잉서 살았으며

스포츠와 음악을 좋아하던 청년으로 고교시절엔 친구들과 밴드를 만들어 기타를 치고

스스로 작사도 했으며 자작 시를 쓴 노트를 몇권이나 가지고있었다고해요

또 직장은 옆마을 원자발전 보수를 하는 회사에서 영업주임으로 근무를 하고있었고

마을에선 청년회 레크레이션담당부장으로 중심적이고 리더쉽이 넘치는 사람이였다고했어요

성격도 밝고 인망이 있어 결혼식에서 사회를 자주 보는 사람이였고

마을 촌장 선거에선 응원연설을 부탁받을정도의 이사람이... 과연 화장실에 단지 엿보기를 하기위해서

죽어있다는것은 상상이 어렵다는 내용이였는데요



거기다 이것만이 아니고 죽은 사체의 족적에도 많은 의문이 생겼는데요

이상하게도 그는 시신이 발견되기 4일전부터 종적 묘연했는데요

5일전 23일 선배의 송별회에 출석했고 24일 심야 1시쯤 가게를 나와 그날 오전 10시까지 거실에서

TV를 보고있다가 잠깐 나갔다 온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것이죠.

차는 교직원 기숙사 가까운 주차장에 열쇠가 꽂힌 상태로 발견이 되었으며

구두의 한쪽이 둑에서 발견된것도 참 이상한 일이였습니다.


그렇다는것은 그는 사라진날과 사망추정일에 2일간을 살아있었다는건데요

과연 숨진 그사람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있었을까요?



사건 이후 마을 내에는 이상한 소문이 돌기도했습니다.

사건 직후 행해진 촌장 선거는 근래에 정말 드문 격한 싸움이있었따고하는데요

그때 죽은 S는 그 선거에 관련되어 살해당한것이 아닌가 하는 소문이였어요

S가 응원 연설 도중부터 나오지않게 된 것이 바로 이런 소문을 만들었는데요

S가 금품을 뿌려대는 좋지않은 행동때문에 거부감을 느껴 응원 연설을 그만두게된거죠.

소문이 소문의 꼬리를 잡고 사람들사이에서는 누가 수상하다 라며 이름을 거론하기까지 했고

결국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서명 활동이 일어나 1개월 사이에 4000명정도의 서명인이 모여 미하루 경찰서에 제출이 됩니다.

하지만 경찰은 어디까지나 사건성이 없다고 판단, 조사가 더이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하는데요



확실히 촌장 선거가 원인으로 살해되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 말도안되는 상상이라고 할수도 있었을거란 이야기가 돌고있었고...




또한가지 미스테리한것은 S씨와 교사 A씨는 A씨의 연인을 통해서 이미 면식이 있는 사이라고합니다.

그래서 이전 A씨가 장난전화에 고민하던 적이 있어 A시의 연인과 S씨가 함께 그 장난전화를 녹음하여 경찰에 전달했는데요

이 건에 대해서 경찰은 별다른 조취를 취하지않았으나 S씨의 지인이야기에 따르면

S씨는 범이니 누구인지 거의 알고있었던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해요.

하지만 밝혀냈다한들 S씨는 이미.... 죽은 몸으로 지금으로써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거죠...



정말 미스테리한 이야기입니다.. 과연 어느것이 맞을까요? 라는 ... 생각이 드네요...




헤미야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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