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전 좀 남달라요....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2015.03.26 21:26조회 수 845추천 수 1댓글 2

    • 글자 크기



 

 


어디부터 가야할지 정신 음슴으로 음슴체

태어날때 어머님이 겪은 실화임

 

우리어머님 무협지를 굉장히 광적으로 좋아하셨음..내가 태어나기 하루전날 밤에도 우리 어머님른

 

무협지를 보고있었다고함

 

그시간이 자정을 넘어가고 있었고 어머니는 비디오에 집중하고계셨는데..

 

갑자게 티비 뒤에서 하얀게 툭 튀어올라왔다고함.

 

뭔가싶어서 봤는데 머리를 풀어해친 귀신이 우리어머니와 배속의 나를 아래우로 훑어 봤다고함

 

그리고선 한마디 니년은 아이때문에 산줄 알아라 라고 하고는 천정위로 솓구치듯 사라졌다고함.

다음날 아침에 내가 태어났음.

 

태어난때부터 격어오다보니 재밌는일이 많은데 믿거나 말거나 겠지만 난 아직 3살때 일을 기억하

고있음.

 

이건 그다지 재밌는일은 아니므로 패스.

 

내가 초딩때 우리 집 바로앞에 슈퍼가 있었음 그때당시 우리집은 그닥 가난한집은 아니었음

 

그때당시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이 슈퍼에 가서 말을 해놓으셔서 나는 먹고싶은걸 다먹고 월말에

결제하는 형식으로 얘기가 되어 있었음

 

어느날인가 어머님이 시장을보고 오시면서 후라이드 치느님을 사오셨음 나는 음료수를 가지러 슈

퍼에갔고 음료수를 들고 길을건너려는데 눈앞에 주마등처럼

 

나와비슷한 아이가 택시에 치어서 날아가는모습을봄.

 

멍하다가 다시보니 그런일이없었고 나는 치느님덕에 모든걸 잊고 건너편으로 무작정 건너갔고

 

그순간 내가 하늘로 붕뜨는 느낌이들더니 길바닥에 쳐박혔음..

 

그때당시 동네사람들 다나오고 난웅성거리는소리와 함께 병원으로 실려감.....

 

그리고 병원에 입원했을당시 에피소드가 생각이 나는데

 

난 입원해 있던 모르는 형과 매일 옥상에서 놀았음 그런데 우리부모님은 항상

 

옥상에서 혼자놀고있는 나를 보았다고 하셨음

 

 

 

23살때 군대를 전역하고나서 겪은일임 일을 시작하고 나서 첫 회식때였음 음식점에 가는데 사람들

이 웅성거리는게 보임

 

뭔가 하고 보고 있었는데 식당에서 어떤손님이 벌떡 일어나더니 그자리에서 혼빠진 인형처럼 고꾸

라짐...

 

사장한번처다보고 그자리를 다시봤을땐 언제그랬냐는듯 아무일도 없이 식사들을 하고계셨음

 

우리도 그식당에 자리를 잡고 술을 먹는데 뒤ㅛ자리 손님 네분이 일어나서 나가는거임 그런데 그

자리에서 한사람이 혼자봤던 그모습그대로 고꾸라짐 쓰러지면서 그남자와 나의 눈이 마주침

 

그분은 그때 바로 119에 실려가심. 나는 잊고 술먹는데 집중했고

 

술에 한참 취할때쯤 귓가에 도는 소리를 들었음 그소리는 나한테 직접적으로 말하는거 란 생각이

들었음

 

그말은....

 


"너도봤지?"

 

아직도 꿈이길 바람...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3530 2CH 미닫이문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847 2
3529 2CH 스구루!1 여고생너무해ᕙ(•̀‸•́‶)ᕗ 847 1
3528 단편 20년 후1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847 1
3527 실화 북망산 가는 길 33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847 1
3526 실화 자취하면서 생긴일 1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847 1
3525 미스테리 신기하고 미스테리한 장소 1 미숙존테리 847 1
3524 미스테리 노엄의 실종과 UFO가 나타난 시기!1 미숫가루 847 0
3523 전설/설화 조선시대 왕래가 금지된 흔행이 고개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846 3
3522 사건/사고 송파구 삼전동 살인사건(미제) -2편1 title: 메딕제임스오디 846 1
3521 미스테리 토요미스테리-장난전화1 title: 메딕셱스피어 846 3
3520 실화 [BGM] 논산 육군훈련소 그린캠프 악마에게 빙의되었던 교육생 썰1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846 1
3519 Reddit [reddit] 친구같은 탈출캡슐!1 형슈뉴 846 1
3518 실화 군생활 당시 경험담한번..1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846 1
3517 실화 실화 한편..2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846 1
3516 미스테리 【 아폴로호 달 착륙 】과연 달 착륙은 진실일가? 조작일까? 신기하다 846 0
3515 실화 제가 중학생이었을때 겪었던 실화입니다.2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846 1
3514 실화 내가 겪은 귀신이야기 -62 title: 이뻥태조샷건 845 1
3513 실화 굶어죽은 귀신이 붙은 팀장이야기 -3-3 백상아리예술대상 845 1
3512 혐오 독일 동물원 북극곰 안톤의 사망원인 아리가리똥 845 0
3511 2CH 화장실의 안1 앙기모찌주는나무 845 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