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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Dyatlov Pass의 미스테리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2018.01.19 16:06조회 수 822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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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1월 28일 남8, 여2로 이루어진 10명의 스키 탐험대가 북부 우랄 산맥을 탐험하기 위해 출발하였습니다.

이들은 매우 능숙한 스키어들이었고 이러한 탐험 역시 한 두번이 아닌 베테랑들이었습니다.

처음 그들이 목표하였던 것은 비즈하이 마을에 캠프를 세우고 그곳을 출발하며 탐험을 한후 2월 12일 다시 돌아와

전보를 치는 것이였습니다. 10명 가운데 한명(Yuri Yudin)은 남게 되었고 나머지 9명은 이고르 딜라로프의 인솔하에

캠프를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그들이 살아서 목격된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돌아오기로 한 일정이 지나 2월 중순이 되어도 연락이 오지 않아 마침에 구조대가 파견되었는데 그들이 발견한 것은

 중간에 머물기 위해 쳐놓은 텐트였습니다. 옷을 비롯한 스키 장비가 그대로 남겨진채 버려진 텐트는 무언가 급하게

 찢으며 뛰쳐나간 흔적만이 남아 있을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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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밖으로 찢겨나간 텐트그 주변을 수색하던 그들은 옷도 제대로 입지 않은채 죽어있는 시체 다섯구를 발견하게 됩니다. 

공포에 질린 모습으로 죽어 있던 그들은 전형적인 저체온증에 의한 사망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들이 이렇게 옷도 제대로 입지 않은채로 죽어 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특별한 것은 없는 산행 중 조난당해 사망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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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비롯한 스키 장비는 텐트에 버려둔채 도망친 흔적


하지만 두달이 지난후 후 발견된 나머지 4명 가운데 3명의 시체는 엄청난 물리적 충격에 의해 사망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머리 골절, 완전히 박살난 가슴뼈 그리고 특히 Ludmila Dubinina는 혀가 제거된 상태였습니다.



이 사건의 미스터리에 대해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은 의문점들이 있습니다.


 

- 그 산에는 그들 이외에 다른 인간의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 9명 모두 무언가에 쫓기듯 옷도 제대로 입지 않고 도망치다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텐트는 밖에서 안으로 향해

   찢긴 것이 아닌 안에서 밖으로, 즉 그들이 옷도 입지 못한 상태로 텐트를 찢고 나와 영하 30도가 넘는 산 속으로

   도망쳤다.



- 6명은 저체온증에 의해 사망했으나 물리적 충격에 의해 사망한 이들은 신체에 다른 부상의 흔적이 없었으며,

   또한 그들에게 가해진 물리적 충격은 차로 치인 것과 맞먹을 정도로 강력한 충격이다.



- 시체를 목격한 이들의 말에 따르면 그들의 피부는 마치 오렌지색과 같이 변형되어 있었고 머리는 하얗게 새어있었

   다고 한다.



- 그들의 의복에서 이상할 정도로 높은 방사능이 검출되었다.


얼마 후 이 사건을 기록은 종결되었고 군사적 비밀 문서에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수 많은 의문만을 남긴채 미결 사건으로 남아 있으며,

사건 이후 3년간 이곳으로의 출입은 금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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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 혹은 외계인?


과연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공포에 질려 도망가도록 하였는지, 그토록 강력한 충격을 가해 사망에 이르게 하였는지



 알 수 없습니다. 설인, 외계인, 군사 작전 등 수 많은 호사가들의 추측만 난무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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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마지막 순간을 담고 있는 사진
 

과연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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