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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이스트본 하수종말처리장에 좀비가 나타났다

헨리2015.03.29 23:57조회 수 105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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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설명: 전설에 나오는 공포의 좀비)

 

최근 영국 이스트 서섹스 이스트본에 있는 하수종말처리장에서 공포 영화에나 나옴직한 좀비같은 유령이 나타나 화제가 됐다.

이 유령은 서던워터 하수종말처리장에서 근무하는 지하처리장 직원들에게 목격됐는데 그들은 좀비가 무서워서 일을 할 수 없다며 지하 작업장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그림설명: 이스트본 하수종말처리장)

 

좀비 유령을 목격한 직원들 가운데 마크 웨이는 상급자에게 초현상전문가를 불러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영매이며 초현상연구가인 마이클 킨스코테에게 유급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마크와 함께 지하 종말처리장으로 직접 내려가자마자 곧 통로 한 곳에 눈에 안 보이는 어떤 존재가 서 있는 것을 감지한 마이클은 아주 이상한 무엇이 있다며 사람과 흡사하게 느껴지는 섬뜩한 투명한 존재가 직원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는 예로부터 전자기장이 강력한 지점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거나 신체를 접촉하는 느낌이 드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스트본 종말처리장 지하 작업장에서 벌어지는 좀비 현상이 강한 전자기장 때문인지는 알 수 없다며 파라노멀 현상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직원들이 지하 작업장으로 들어가려고 빌딩에 들어갈 때 부터 목 뒤 머리칼이 곤두서는 불쾌한 느낌이 들고 지하로 내려가면 통로에서 좀비 유령을 목격하고 정체불명의 속삭이는 말소리가 벽 뒤에서 난다며 지하 작업장 내려가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마크는 직장 동료들이 동일한 모습의 좀비 유령을 증언해 이 사건이 단순히 눈의 착각이나 전자기장 영향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목격자들에 따르면 좀비는 지하 통로를 배회하다가 사람이 들어오면 쫓아오고 껄껄 웃으며 때로는 말을 붙이려고 했다고 한다. 어떤 친구는 지하 작업조로 근무 교대될 때 몹시 두렵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던워터 하수종말처리장 대변인은 마크가 사후세계에 대해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데 이스트본 종말처리장 지하 작업장에서 유령 같은 것을 발견했다며 조사 결과가 너무 무섭지 않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림설명: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한 좀비 캐릭터)

 

이스트본 하수종말처리장에 상주한다는 좀비 유령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왜 회사측은 초현상전문가 이외 다른 과학자들에게는 현장 조사를 의뢰하지 않는 것 일까?

 

 

출처:http://blog.naver.com/zerg0226/110027877553


헨리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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