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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실화 초등학교4학년때 겪은 신기한일들

title: 투츠키71일12깡2015.03.30 00:04조회 수 1039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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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천에살고있구여

 


제가 초등학교 4학년인 2001년도에 어느 아파트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글로적을려고합니다.

 


제가 초등학교4학년 입학당시 인천 남구 관교동 S아파트에 109동104호로 이사가게되었는데

 

 

이사후 일어난일들입니다.

 


저희어머니,아버지는 맞벌이를 하시고계셔서 밤에는 저와 동생 둘만이 집에서 있는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은넓고 저희둘은 초딩이라 무섭다고 하루종일 방,화장실 불이란 불은 다켜놓고 한때유행하던

 


디지몬어드벤처 주제곡을 자주틀고서 잠들때까지기다리는게 하루하루 일상이었는데

 


저희가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일어난일입니다.

 

 

 

 


동생과 저는 무섭다고 여느때와같이 작은방에있는 컴퓨터로 디지몬주제가를 틀어놓고

 


안방에서 TV를보면서 누워있었는데

 


작은방에서 갑자기  '이리와'라는  저음톤의 여성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동생과저는  동시에 그소리를 듣게되었고

 


옆에있던 막대기를 들고 작은방에들어갔는데 아무도없길래

 


귀신인가? 도둑인가? 라고 생각할틈도없이 동생이

 

 

 

형..형!!형 이거봐바

 


디지몬주제가를 틀어놓은 컴퓨터에 전원은 나가있었고 [이때 아무도 작은방에 안들어갔습니다]

 


무섭다고 주저앉아 울면서 엄마에게전화를 하였고 어머니가옴으로서  이무서움은 날아가게되었고

 


다음날 저희는 어제들은'이리와'라는소리때문에 학교끝나고 곧장집으로 가지않았고

 


할머니집으로 곧장 갔습니다. 가기전 어머니에게 '우리 무서워서 그집안가 '라는 전화를하였고

 


전화가끊긴다음 어머니가 겪은 일입니다.

 


낮에 저희가  집으로안간다는 전화를받고 저희어머니는 이제 다시 잠이나들까

 


누워계셨는데 안방에 화장실이딸려있습니다.

 


화장실에서 물뚝뚝 떨어지는소리가 계속 거슬리게 들려서

 


물을틀어났나? 하고 화장실문을연순간

 


저희어머니는 화장실 구석쪽에 쭈그러앉아있는 여자와 눈이 마주치게되었고 놀라서 뭐야!!라고 소리치자마자 눈깜빡하는사이에 그여자가 사라졌다고 하더군요

 

 

 

 

 

 

저희어머니는 저희들이왜 집에안오는이유가 뭔가집에있으니까 이집살때당시에 집이너무싸게나왔고 의심 가는게

 


한둘이 아니라 아는 언니가 무당이라 찾아갔는데

 


그무당아줌마께선 그집에 여자하나 얹혀산다고 이런식으로 답을주었다고합니다.

 


무당아줌마께선 부적하나줄테니 이거붙히고 붙혀도 또 보인다거나 이상한거 겪게된다면 자기를 바로부르라고 하더군요

 

 

 

저희가 3일뒤 집에돌아와서 잠을 청하는데 저가 겪은겁니다

 


집에누워있던 저는 밤에 저도모르게 일어나서 마루에 나가 마루 바깥쪽 베란다를 봤는데

 


베란다가 평소 마루에서 거리보다 훨씬 더멀게느껴졌습니다.

 

 

 

베란다에는 등돌린  긴머리에 여자가있었고

 


저는 그게 저희어머니인줄 알고  '어....어..엄..마... 라고 불르려고말을하였는데 목소리는 제대로 나오지않았고

 


어...어..엄...마라고 부르는순간 등돌린 여자는 저희어머니가 아니었고 모르는 한 여자 였습니다. 저는 그대로 기절하였고

 


눈떴을떄는 동생,엄마,아빠,할머니 모두 저의곁에있으셨고

 


나중에 들은이야기로는  동생이 컴퓨터하고있는데 제가 갑자기 걸어서 마루로 나왔답니다 눈은 계속 앞을쳐다보고있었고

 


베란다를 계속 5분동안 뚜렷히 지켜보더니 엄마!!! 라는 소리와함께 쓰려졌다라고 하더군요

 

 

 

그일이 있은후 저희어머니께선 무당언니를 불러 굿을하였고 딱히 아무일도안일어났지만 있으면 꺼림칙해서

 


이사온지 6개월만에 이사를가게되었습니다.

 


제가 스무살되던해에 무당언니와 엄마 그리고 친구분들이 하는얘기를 들었는데

 

 

 

저희가 이사간지 3일만에 그집으로 어느 혼자사시는 아줌마가 이사오셨다고합니다.

 


그아줌마께선 어느날 화장실 문을열어놓고  머리를감을려고 새숫대야에 물을부어넣고

 


서서 머리만 숙인채 머리를감고있는데

 


숙여서 머리를감으면 다리사이로 화장실문 밖에 보이길래 걍보고있는데

 


갑자기 긴머리에 흰옷을입은 어떤여자가 휙지나가면서 자기를 쳐다보는걸 보았다고합니다

 


그아줌마께선 3주를 조금넘기지못하고 다시이사가셨다라고 만 들었습니다.

 

 

 

아직도 그동네가는건 트라우마 같은거라 그근처도 지나가기 꺼려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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