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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나의 어머니에대한 이야기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2015.03.30 00:04조회 수 1926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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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머니께서  안게심으로 내멋대로쓰겠씸

 

음 우리 어머니는 어감이안좋게는 무당이시고 조금순화하시면 점쟁이임

 

지금으로부터  내가  태어나기  40여년전에   몹시아팠다고함  

 

집이  지방이라   그지방  유명한  병원이란  병원은  다돌아다녔는데 

 

원인을 모르겠다고  의사들 이야기함   

 

그래서  외할머니께서  무당을부르셨다고함 

 

무당이  내림굿을받으라고  하셔서  굿을 했다고 함  

(참고로  우리어머니  보름을  물도못먹었다고  함  거의  돌아가시기  일보직전이었다함) 

 

한참  굿을하고있는데  방안에  고이  누워계셨던  어머니께서  벌떡일어나셔서 

 

무당이 들고있던  오방기  대나무를 (약 3층높이대나무)3시간을  들도  제자리서  뛰셨다함 

 

그리고  기절하시고 담날  정신차리셔서  죽먹고  나으셨는데 

 

입이  트여서  유명하셨다고함 

 

처녀보살  일본에서  점보러 오실정도였다함 (외삼촌왈)     

 

내가 6살때   집에  법당이있었는데 

 

법당에는  장군복  하나  어린선녀복하나 

 

동자복이  세벌있었고  각종  과일란  과자사탕이있었는데 

 

집이 가난했기에  난  항상  사탕에  눈독드리고있었음 

 

어느날  사탕을뜯어서  대 여섯게 꺼내서  먹고 

 

봉지는  안보이게  법당쪽으로  돌려놓으면  안들키겠지 하고있었음 

 

 저녁에  어머니  들어오시자마자  너  사탕먹었지  하시는거임   

 

넘 놀래서  아니라 그러니까 

 

내가  가운데  넣어논  사탕봉지를 딱꺼내는데(5봉지중  중간봉지였음) 

 

엄청놀랐음  야단맞고  어머니는 새로 산 사탕 올려놓고 

 

내가 먹은 사탕은  나에게주면서  담부터 그러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 다음에 또 시도하였음 몇일인지  몇달인지는 기억안남

 

이번엔  사탕을빼고  봉지에  촛불로  표안나게붙여서 

 

맨밑에  나뒀는데  저녁에  어머니가오시더니  날보자마자 

 

"엄마야  엄마야   오빠야가  내꺼  또먹었따  이거싫어"  

( 여자어린애  목소리로)

 

하면  서  맨밑에  사탕봉지를  방에탁던지는거임 

 

난  넘  놀래서그담엔  법당  손도안뎄음 

 

넘 무서워서  아  넘기네   여러가지많은데  

 

일단  여기서  끈어야겠따  지송 

 

반응  좋으면  계속   ㅋㅋ   

 

자작아님을밝히는바임  (90%  진실에  10%  약간  양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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