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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나의 어머니에대한 이야기5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2015.03.30 00:05조회 수 1435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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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외할머니께서  이야기해주신거임 

 

할머니가  부산에살때임  일제시대때   일거라고하심  

 

산동네에  우물이있었는데  동그란우물이아니라  사각형임   

 

그 우물근처에    버드나무  큰게있는데  밤에는   물길러  가지  안는다고하심

 

왜냐??  거기  목메  죽은  사람이 여럿있었음  

 

귀신나온다고  동네분들은    밤에거기  안가심   

 

근데  한  30-50m   떨어진  길가에  집이  있었는데 

 

거기  쪽방에  총각이  살았다고함  

 

그총각이  지인들고  술을  마시고  집에  오는날이면  

 

어김없이   귀신이  보였다함 

 

그방  창문으로보면  우물가  버드나무가  보이는데  

 

하얀  옷을  입은여자  3명이서  버드나무  잡고  그네를  탄다고함 

 

처음에는  술먹어서  헛것이  보이나했다함 

 

근데  날이갈수록  더많이  보이는거임 

 

더심해진건  맨정신에도  보였다함  

 

그래서  그동네  리장쯤  돼는  어른에게  나무를 자르자고함  

 

근데  마을사람들은  아무도   나서질않는거임 

 

자를려면  총각이  잘라라  하는거임 

 

총각이  몇달을  참다가  도저히  못참아서  나무를  자른거임  

 

근데  그  총각이  아무이유없이   앓기시작했다함   

 

병원가도  병명도없고  무당을  불러도  모른다함 

 

그총각이  몇달을  시름시름앓다가  죽어버림  

 

죽기전에  헛 소리가  심했다하는데  무슨소리인지  아무도  모른다함   

 

 

 

-----------------------  에피소드-------------- 

 

어머니께서는  남의 원망을  잘안심 

 

한번은  아는아줌마에게  돈을  몇십만원  밀리셨다함 

 

그 땐 가난했기에  ㅠ.ㅠ;;  근데  돈을 갚는걸  자꾸 미루셨다함  

 

그 아줌마 가와서  난리침  (돈이 몇십만원이였는데   그때  도시였는데  땅한평에  2만원정도였다

함)  

 

몸싸움하는과정에  그아줌마가  법당을  건드리셨다함 

 

그때  엄마가  갑자기  가다가  콱 넘어져라하심  

 

그 아줌마  집을나간지 1분도 안데서   엄마야  하며  넘어졌는데  

 

한달쯤지나서오셨는데  다리에  깁스를하심  골절  

 

그날  돈을갚았다함  

 

아주큰 굿을하셔서 그 돈으로 갚음 10명  정도하는  큰 굿 이였다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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