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단편

일본괴담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2018.01.25 05:27조회 수 770댓글 0

    • 글자 크기


실화라는데요.


A씨와 친구인 B씨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B씨가 자살을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B씨가 자살하기 전날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것이 


친구인 A씨였기때문에 A씨는 경찰들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보통 자살사건 치고는 이상하게도 경찰들의 태도나 질문이 까탈스러웠습니다.


알리바이가 있느냐는둥 헤어진후에 어디갔냐는둥.. 마치 살인범을 취조하는 듯한 질문에


A씨는 경찰들에게 되려 '왜 이렇게 까다롭게 묻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경찰이 말하길 자살은 자살인데 좀 이상한 점이 있어서 그렇다며


B씨가 3층건물의 계단으로 옥상까지 올라가서 떨어졌는데 1층 계단서부터 옥상까지


핏자국이 이어져 있었다고 말합니다.


혹시 누군가 B씨를 죽인 후에 자살처럼 위장하기 위해 옥상까지 끌고 올라가 떨어뜨렸을


가능성이 있기때문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몇일뒤 부검결과가 나왔습니다.


역시 확실한 자살이었습니다.

 

1층부터 옥상까지 이어지는 핏자국의 이유는..

 

 

 

 

 

 

 

 

 

 

 

 

 

 


한번 뛰어 내렸지만 죽질 않아서 올라가서 한번 더 뛰어내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8232 실화 [실화괴담] 단편 모음 21 검은 토끼님의 두번째 이야기 사진주의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370 1
8231 2CH 악마 빙의1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1370 2
8230 2CH 갑자기 이상해진 아들의 왼발1 title: 고양2민석짜응 1370 1
8229 실화 보은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370 1
8228 사건/사고 20살 젊은 아내 살인일기를 적은 남편5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370 1
8227 실화 안 좋은 소문이 도는 집5 화성인잼 1369 2
8226 기묘한 심해의 포식자 블랙스왈로우어(black swallower) 1 영쨩 1369 0
8225 실화 털이 사라진 여자9 title: 메딕제임스오디 1369 3
8224 실화 살면서 겪고 들은 무섭고 신기한 이야기들12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1368 1
8223 기묘한 원룸 벽지 안쪽 확인해 본 사람5 개Dog 1368 1
8222 2CH 텅빈 쓰레기통1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368 0
8221 실화 보일러병2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368 2
8220 2CH 병원의 비상계단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368 2
8219 기묘한 김군의 미스터리 공포 -223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368 2
8218 미스테리 흔한 해삼이 미스테리 1 미수테리 1368 0
8217 실화 오래된 저의 신묘한 이야기.2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1367 1
8216 혐오 돼지껍데기 먹다가 당첨된 ssul3 금강촹퐈 1367 2
8215 Reddit [펌/영미권번역괴담] 저번달에 형무소에서 나왔어. 그때 있었던 일들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경험이야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367 1
8214 실화 두 처녀가 여인숙에서 귀신본 이야기1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367 4
8213 실화 동전귀신1 아리가리똥 1367 1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