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기묘한

흉가 체험시 주의사항

친구들을만나느라샤샤샤2018.02.23 16:26조회 수 1277댓글 3

    • 글자 크기


[흉가 체험시 주의사항]         


          


1.  뒷통수에 섬짓한 느낌이 들면 손을 대지 말고 털어낼것         


          


무속인들이 등뒤에 꽂아놓은 깃발은 장식용이 아니라 귀신이 깃발을 타고 영매에게 더 잘 들어올수 있도록 해주는 매개체라고 합니다. 
만약 당신이 흉가에 발을 들여놓았을때 머리에 섬짓한 느낌이 든다면 손을 대지 말고 머리를 흔들어 털어낼것, 손을 대면 그 손을 타고 귀신이 몸속으로 들어올수 있다고 하네요         


          


2. 걸을때는 벽이나 모서리를 피할것         

귀신은 본디 음습한 존재로 상대적으로 빛이 덜 들어오고 그늘진 부분이 많은 벽이나 모서리를 타고 다닌다고 하네요         
뭔가 미심쩍은 느낌이 든다면 벽에서 멀리 떨어져서 방 한가운데로 걸으심이 좋을듯         


          


3. 영이 보이거나 말을 걸어도 반응을 보이지 말것         


흉가체험시 만날수 있는 상황, 울음소리, 섬뜩한 느낌, 귀신의 대화시도..등에 행여나 말대답을 하는 순간 빙의될 확률이나 해꼬지 당할 확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4. 흉가에 있는 물건에 절대 손대지 말것         


          


예전에 한 흉가에 방문하셨던 분 중에 매의 눈을 가지신 분이 그곳에 있던 청자의 가치를 알아보고 집에 가져 오셨는데 그 이후로 귀신과의 만남에 시달리셨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흉가에서 물건을 가져오면 귀신을 집까지 데려오는 상황을 초래할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5. 악취가 나는 장소는 피해라         


          


원한이 큰 귀신일 수록 짙은 악취를 풍긴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불에 타죽은 귀신은 노린내를, 물에 빠져죽은 귀신은 오줌냄새등을 풍긴다고 하네요. 당연히 악취가 나는 장소에 갈수록 빙의될 확률도 업되겠습니다         


          


6. 가장 좋은것은 악귀가 나오는 곳에 발을 안들여놓는것         


          


누가 당신의 뒤통수를 후리고 도망간다면 당연히 기분 나쁘겠죠. 마찬가지로 귀신도 자신의 영역에 누군가 발을 들여놓으면 모욕당했다고 생각하여 그 사람을 공격할수 있습니다. 그래도 만약 귀신을 만나러 가신다면 귀신에게 돌팔매 당할 각오는 단단히 하고 가셔야 좋을듯       

 


=============

 

 

 

 

 

 

 

 

 

 

 

 

 

 

 

 


여름이기도 한데 피서하러 흉가체험 ㄱㄱ?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690 실화 구포열차사고와 할머니 무당 이야기2 title: 하트햄찌녀 373 1
13689 사건/사고 인도 전역을 충격에 빠트린 부라리 마을 일가 사망사건2 title: 하트햄찌녀 419 1
13688 사건/사고 헤어진 남자친구의 살인을 사주한 여자친구3 title: 하트햄찌녀 427 1
13687 실화 선산은 함부로 옮기는게 아니다3 title: 하트햄찌녀 383 1
13686 미스테리 억울한 귀신들이 스스로를 드러낼 수 없는 이유3 title: 하트햄찌녀 400 1
13685 사건/사고 중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10대 살인사건4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388 2
13684 단편 털뽑기3 패륜난도토레스 341 1
13683 실화 무덤에서 따라 온 아이3 패륜난도토레스 350 3
13682 실화 작년 직장에서 있던 일3 패륜난도토레스 376 2
13681 실화 중3때 느꼈던 직감.txt1 패륜난도토레스 281 1
13680 실화 밤길 조심하세요1 패륜난도토레스 248 2
13679 실화 꿈속에서 만난 대리기사3 패륜난도토레스 217 2
13678 실화 패기로 귀신 쫓아낸 ssul5 패륜난도토레스 282 2
13677 실화 소름 돋았던 꿈 얘기2 패륜난도토레스 179 1
13676 기타 집단폭행1 패륜난도토레스 202 2
13675 실화 제가 중학생때 선생님께 들은 얘기에요.3 패륜난도토레스 231 2
13674 실화 베오베에 제일무서운왕따 글을보고 썰3 패륜난도토레스 219 1
13673 전설/설화 안동 귀신나무5 패륜난도토레스 253 1
13672 실화 지금 생각하니 무서웠던 친구3 패륜난도토레스 207 2
13671 단편 죽은 소녀의 다잉매세지2 패륜난도토레스 135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