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의 친구가 겪었던 실화인데
어느날 친구가 꿈을 꿨는데
껌껌한 밤
버스안에 사람들이 앉아서 멍하니 응시하고 있더래 꽉꽉 좌석엔 다 앉아있고
근데 자기랑 엄마랑 둘이 멀뚱멀뚱 있다가
너무 스산하고 이상하고 무서워서
탈출하려고 버스 위에 보면 환기구? 조금 열리는 곳 있잖아
그곳을 열고 기어 올라갔데
그리고 다 올라가서 이제 엄마를 꺼내주려고 손을 잡고
엄마도 만세 자세로 친구의 손을 잡고 올라가려고 했는데
거기서 딱 잠이 깼데
뭔가 이상해서 엄마 방으로 달려갔는데..........
엄마가 '만세'하는 자세로 돌아가셨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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