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전해내려 오는 섬뜩한 이야기중 하나입니다 . .
일본에 어떤 마을이 있었습니다 . .
그 마을은 해안가라서 관광객도 많고 뭐 풍경도 좋은 . .
그런 곳이었습니다 . .
하지만 그 마을도 인적이 점점 끊기게 됩니다 .
이유인즉슨 그 마을 뒤편에 자리잡은 정신병원에서 귀신이 보인다는
소문 때문입니다 . . 그 병원은 몇년전에 폐쇠된 병원이죠 .
그 마을 주민도 목격했다고 하고 관광객도 보고 기절했다고 하고 .
암튼 갖가지 소문이 돌았겠지요 . .
그래서 마을사람들도 하나 둘 떠나고 . .사람들의 발이 끊기게 됩니다 .
그래서 그 마을 촌장이 병원에 귀신이 없다는걸 증명하려고
알바생을 구한다고 신문에 냈습니다 . . 광고를 낸지 얼마 안되서 . .
무슨 대학 귀신동아리인가 . .에서 3명이 왔다더군요 . .
그 3명은 녹음기와 카메라를 가지고 모든결 해결해 줄테니 . .
보수는 선불로 치러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 .
촌장은 알았다고 . 선불로 보수를 치러주고 . . 그 다음날 저녁쯤에 . .
촌장과 함께 그 병원을 찾습니다 . .
병원엔 음산한 기운. .한기. . 그리고. . 새는 듯한 바람소리. .
아무튼 병원을 들어서려고 하는 순간 . .
청년중 하나가
" 실례합니다 . " 하고 했데요 . .
그 귀신동아리에선 귀신, 즉 영혼에게 예의를 갖춰야만이 영혼과 통한다나 . .
뭐 아무튼 그런 게 있대요 . .
아무튼 그리고 들어가서 병원을 돌며 카메라로 구석구석을 찍었습니다 .
그리고 병원을 무사히 나오게 됩니다 . .4명모두 . .
나오면서 역시 아까 그 청년은 " 실례했습니다 . .이제 이만 가보겠습니다"
라고 말한뒤 병원을 떠났데요 . .
그 다음날 .. 사진을 현상하고 나서 보니까 . .
귀신은 커녕 희미한 것 하나 찍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 .
그래서 촌장은 역시 . . 귀신은 헛소문일 뿐이야 .. 하고
지나갔습니다 . . 하지만 녹음기를 듣는 순간 촌장은 그 자리에서
움직 일수 없었습니다 ..
.
.
.
.
.
"실례합니다"
"はい . .. (네 . . )
.
.
.
.
.
.
"실례했습니다 . .이제 이만 가보겠습니다"
"まで !!!! ( 잠깐 기다려 !!!!!)
섬뜩하네요 역시 일본인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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