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Reddit

어둠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2018.03.13 18:27조회 수 632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매일밤, 난 마지막으로 내방에 올라가지.

왜냐면 집의 불들을좀 꺼야하거든.

우리집엔 내가 꺼야하는 3개의 불이있는데

하나는 거실, 하나는 계단 또 하나는 내 방문 복도.

솔직히 밤되면 무서우니까 빨리끌려고 규칙하나를 정했어.

내가 불을 끄고 뒤돌아 보지않은체 다음 끌 불을 찾는것.

난 방문앞 복도의 불을끌때 가장 긴장되.

왜냐면, 내가 이 공포에서 도망가기전 마지막으로 꺼야하는 불이여서 말이야.

난 항상 마지막 불을끌때 눈을감고, 내방안으로 들어와 문을잠근뒤 눈을뜨지.

오늘 밤도 별다를거 없이, 내가 좋아하는 방송들이 줄줄이 나오게되서 마지막으로 거실에서 나오게됬지.

지금쯤 모두 잠들었을 시간일꺼야.

그래서 난 거실의 불을끄고 계단의 불을 껏어, 매일밤처럼.

근데 지금 실수 한가지를 했어

꺼진 거실을 돌아봤거든..

힐끗하고 쳐다본것 뿐인데.. 내가본건 어둠속에서 검은 형체였어.

 

[레딧] 어둠 (BGM) (사진)

난 눈을 질끈감고선 복도의 불을끄고 내 방으로 들어가자맞 문을 쾅하고 닫았다.

공포로 덜덜떨리는 손가락으로 겨우 문을 잠구고..

내 심장의 폭발할듯 요동쳤지만... 난 이제 안전해.

두눈을 감은채라면.. 안전해....

갑자기 내 뒤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난 놀라 고개를 돌아 눈 깜빡였다.

나는 눈을.. 감은적이 없었다..

 

[레딧] 어둠 (BGM) (사진)


----

이게 이해하기 좀 난해한대, 해석을 원하는 사람만 보십시오.

 

주인공은 방으로 불을끄고 들어갔을때 눈을 감은적이 없었다, 알고보니 괴물이 이미 불을 다꺼서 어두웠던것

그래서 눈감은줄알고 착각한것.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8512 실화 철봉의 수갑1 title: 골드50개우리놀아요:0/ 1686 0
8511 실화 잠이 안와서 쓰는 실화1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782 1
8510 2CH 죽을 만큼 장난 아니게 무서운 이야기를 모아보지 않을래? [선객]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635 1
8509 실화 여성분들 산 오르실때 조심하세요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2747 4
8508 실화 저한테 있엇던 어렸을적 상상하기 싫은 실화.(내용김..)1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875 1
8507 실화 내 경험담 (100프로실화)1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749 1
8506 실화 이상한 주소1 title: 하트햄찌녀 557 2
8505 실화 단편 모음 21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458 1
8504 단편 나폴리탄 계열 괴담1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1595 0
8503 실화 귀신나오는 집에 살았던 이야기1 title: 투츠키71일12깡 626 2
8502 실화 쩝쩝쩝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1234 1
8501 실화 고독사, 자살현장 특수청소 21 title: 하트햄찌녀 3593 2
8500 실화 야산에 사고당해 있었던 이야기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708 1
8499 미스테리 [토요미스테리] 뱀여인의 복수1 title: 메딕오디 905 0
8498 2CH 끈질긴 집주인1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031 0
8497 실화 [펌] 무서웠던 실화1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879 1
8496 실화 심심해서 들어왔다가 아래 글 보고 생각난 극장 귀신 이야기1 클라우드9 3737 2
8495 2CH 아버지와 지낸 일주일1 Envygo 573 1
8494 실화 오늘 일어난 따끈따끈한 실화1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784 1
8493 실화 할머니가 만난 여우1 title: 하트햄찌녀 3928 3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