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밤, 난 마지막으로 내방에 올라가지.
왜냐면 집의 불들을좀 꺼야하거든.
우리집엔 내가 꺼야하는 3개의 불이있는데
하나는 거실, 하나는 계단 또 하나는 내 방문 복도.
솔직히 밤되면 무서우니까 빨리끌려고 규칙하나를 정했어.
내가 불을 끄고 뒤돌아 보지않은체 다음 끌 불을 찾는것.
난 방문앞 복도의 불을끌때 가장 긴장되.
왜냐면, 내가 이 공포에서 도망가기전 마지막으로 꺼야하는 불이여서 말이야.
난 항상 마지막 불을끌때 눈을감고, 내방안으로 들어와 문을잠근뒤 눈을뜨지.
오늘 밤도 별다를거 없이, 내가 좋아하는 방송들이 줄줄이 나오게되서 마지막으로 거실에서 나오게됬지.
지금쯤 모두 잠들었을 시간일꺼야.
그래서 난 거실의 불을끄고 계단의 불을 껏어, 매일밤처럼.
근데 지금 실수 한가지를 했어
꺼진 거실을 돌아봤거든..
힐끗하고 쳐다본것 뿐인데.. 내가본건 어둠속에서 검은 형체였어.
[레딧] 어둠 (BGM) (사진)
난 눈을 질끈감고선 복도의 불을끄고 내 방으로 들어가자맞 문을 쾅하고 닫았다.
공포로 덜덜떨리는 손가락으로 겨우 문을 잠구고..
내 심장의 폭발할듯 요동쳤지만... 난 이제 안전해.
두눈을 감은채라면.. 안전해....
갑자기 내 뒤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난 놀라 고개를 돌아 눈 깜빡였다.
나는 눈을.. 감은적이 없었다..
[레딧] 어둠 (BGM)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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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해하기 좀 난해한대, 해석을 원하는 사람만 보십시오.
주인공은 방으로 불을끄고 들어갔을때 눈을 감은적이 없었다, 알고보니 괴물이 이미 불을 다꺼서 어두웠던것
그래서 눈감은줄알고 착각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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