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장의사의 신병기

아리가리똥2018.04.13 12:28조회 수 1380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요즘에는 세태를 반영해서 그런지, 

 

열차에 뛰어들거나 고층 빌딩에서 뛰어내리거나 대형 교통사고 등으로 사체 손상이 심한 경우가 많다고. 

 

비율로 보자면 그리 높다고는 할 수 없어도 분명 그 숫자는 늘어나고 있는데… 

 

골치를 썩는 것은 장의사다.

 

심각하게 훼손된 사체를 현장에서 수습해 오는 전문 직종이 생겨났을 정도로 

 

원형을 알아보기 힘든 사체를 어떻게 하면 유족에게 보여줄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복구할 수 있을까. 

 

그 고심 끝에 나온 신 병기가 바로 이것이다.

 

붕어빵 만드는 기계는 알지? 그것을 힌트로 개발된 것으로, 

 

말 그대로 원형이 남아나지 않은, 그

 

야말로 고기토막들을 그 제형기에 넣고 열을 가한다. 

 

그리고 적당히 시간이 지나면 적어도 그 형태만큼은 적당히 사람 모양으로 완성이 된다고. 

 

거기에 화장을 하고 옷을 입히는 등 염 작업을 마치고 유족에게 인도한다. 

 

 


만약 형태에 맞는 사체의 양이 적을 때에는,


적당햔 양의 물과 밀가루를 의족처럼 틀이 될 수 있는 것에 맞춰서 섞어 넣고 열을 가한다. 

 

그러면 사람의 형태가 될 때까지 굉장히 좋은 향이 감돈다고.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0472 실화 수호령..?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1099 2
10471 실화 구척귀신에게 홀렸던 언니3 title: 하트햄찌녀 6577 2
10470 2CH 장례식장3 title: 투츠키71일12깡 536 2
10469 기묘한 제주도에서 전해지는 악귀 -그슨새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1127 2
10468 기타 티벳라마승 롭상람파 지저세계 방문기2 유머봇 596 2
10467 실화 2012년도 마지막 술자리에서 들은 이야기3 title: 다이아10개나는굿이다 3149 2
10466 실화 무속인때문에 형을 잃었다7 title: 하트햄찌녀 1225 2
10465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859 2
10464 실화 집보러 갔던 날2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1037 2
10463 실화 귀신보는친구3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112 2
10462 실화 사이비 종교 이야기3 title: 섹시킴가산디지털단지 154 2
10461 실화 친한 형님의 경험담1 가위왕핑킹 822 2
10460 실화 창문 밖의 누군가.2 title: 병아리커피우유 739 2
10459 실화 일본 개그맨들이 말해주는 무서운 이야기 35 화성인잼 2993 2
10458 실화 엄마의 여고선배3 title: 하트햄찌녀 4088 2
10457 실화 군에서 들은 괴담4 Envygo 648 2
10456 실화 예비 무당 이야기30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762 2
10455 기묘한 [기묘한이야기] 미녀캔5 곰탕재료푸우 17224 2
10454 혐오 <<사진주의>> 동생 밥먹는데 바퀴벌레 나옴10 title: 하트햄찌녀 9453 2
10453 실화 상주 할머니 이야기 9(후)4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1343 2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