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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귀신붙은 썰품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2015.03.31 23:46조회 수 986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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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받아도 이틀이면 통장에 잔고가 음슴으로 음슴체로감

 

 때는 작년 겨울 초쯤이였슴

 

 편돌이를 현제 5년째 하고있으니 4년정도 됬을때 였슴

 

 새벽에 상온물건이와서 검품하고 정리하고있었슴 편의점 일해본 사람이라면

 

 다알겠지만 음료수냉장고 안에는 냉동창고임

 

음료수 다 가져다 놓고 냉동창고 안에서 노래들으면서 정리하고있었음

 

근대 냉장고 사이로 매장안이 보이는대 카운터 안 즉 직원이 서있쪽에 누가쪼그려 있었음

 

 난 놀래서 뭐지!!?!? 매장으로 나와봄

 

안경쓴 사람들 은 알다시피 추운대있다가 따뜻한곳오면 안경에 서리가낌

 

 뿌였게 보이는대 왠 여자가 카운터 밑서랍을 막뒤지고있었슴

 

 난  저기요 누구세요?  그때 그여자가 뒤돌아봄 근대 정상인처럼 생겼음

 

 근대 옷이 완전 한여름처럼 검정색반팔에 핫팬츠?  를 입고있었음 한겨울에..

 

나를 쓱 주시하더니  검정팬 검정팬 이러는거임

 

계속 검정팬만 찿길래 모나미 컴터싸인펜 주니깐 뒷문으로 나가는거임

 

 난 피같은 300원 써서 계산하고 별 ㅁㅊ뇽이 다있네 혼자 궁시렁거림

 

 아침에 사장님이 교대하러 오셔서 새벽에 왠 ㅁㅊ뇽이 왔었다고 했더니 웃으시면서 CCTV 를 보

러가심

 

 사장님이 날 막부르시더니 이것좀보라고 하심 본순간 난 완전 경직

 

CCTV에서 아무도없는대 나혼자 카운터에와서 중얼거리더니 컴싸 들고오더니 허공에다 막건냄

 

CCTV에서 컴싸가 카운터 밑으로 들어감 가서보니 진짜 있음

 

난 하~  살면서 귀신을 보게될줄이야~  혹시내가 미친건가 ㅋㅋ 생각도해봣지만

 

 사장님이 다음날 사장님 다니는절 스님 모셔오시더니 스님이 날보더니 하시는말씀이

 

 이제 그 청년에 등에서 그만 내려오시게..허허허

 

소름돋았는대 스님이 콩자루 꺼내더니 나한테 막던짐 그래도 잡귀를 물리치는건가 해서 계속처맞

 

 살면서 이런경험한건 진짜 있어서는안됨

 

 마무리를 못하겠음 무튼 난그뒤로 뭔가 힘도넘처나고 뭔가쌩쌩해졌다고 해야하나

 

 무튼 잘지내고있음 나쁜일이자주있지만...

 

 

 

 

 

 

 

 

 



맛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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