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어느한여름날 나의 인생의 최악의날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2015.03.31 23:46조회 수 1160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때는 2011년 강원도 인재?맞나? 인제?  무튼 피서를 갔음

 계곡 에 텐트치고 아버지랑 낚시도하고 매운탕도먹고 술도 맘껏먹고

 잼나게 놀다보니 어느덧 해가 짐

텐트 앞 에 나와서 담배하나 뿜뿜 하면서 계곡넘어 산을 보고있었음


 근대 무언가 흐르스름 한게 보이는거임

저게 뭐지 난 쫌더 자세히 보고싶었음 난 술도취했는대 미친짓함

 술취한채로 계곡에 들어감 말이 계곡이지 내키 187인데

 내 가슴위쪽까지 물이 오는 수심이있음

들어가서 쫌 자세히 보니 사람에 형태에 실루엣임 난  정말궁금했음

 쫌더 가까이 갔음 난 내눈을 의심하게됨

  30대쯤 되보이는 여성이 아이랑손을잡고 나를 처다보고 있었음

 순간 무서워서 계곡의 나의 암모니아수를 배출함 환경 파괴

 근대 뭔가 귀신이 아니고 사람 처럼 생겨서 가만히 보고있었음

 그때. 아이가 나한테 손짓을하는거임

계속. 뭔가를 가르키는거임 뭘 가르치는건지 손짓을따라

 시선을 마춰봤음 근대 시선이 다름아닌 바로나

나?  나뭐?  그때 다리를 뭔가가 툭툭 건들였음

 ㅁㅊ 순간 토시오쨩이 생각나서 물에서 탠트까지 헐레벌떡 가려는대

 물에선 느리잖음 마음은 우싸인볼트 인데 몸이 안따라주는거임

 계속다른 무언가 툭툭 건들고 아..  이렇게 난 죽는건가

 순간 김경호 샤우팅 빙의가 됬음 아~~으빠아~~~~~~~~끼야오

 그리고 기절. 께어나니 난. 인근마을 보건소 였고 아빠가 내가 부르는소리 듣고 나왔는대 내가 물

위에 둥둥 떠있었다 라고했음

 아..  살았구나 한숨 쉬고 다리가 간지러워서 긁으려고 바지를 들춤

근대 다리에 손톱 같은거로 긁은자국들이 있었고 아빠랑엄마 한테 설명하고있음

 그때 옆에있던 보건소직원이 혹시 ××계곡 에 갔냐고 물음

 아빠가 맞다고 함 직원이 하는말이 

  

그계곡은 옜날에 어떤 여성이 뜻하지 않는 임신을했는대 남자가 이미결혼한상태라 은닉을하려고

여자를 죽인다음 그 계곡에

 시신을 매장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함..

우리가족은 짐싸고 바로 집으로 돌아옴

돌아 오자말자  소금물로 목욕함..  내일생에 기억에서 지울수없는

 어느 여름날 이야기임



맛있당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8429 실화 병철이이야기7 title: 하트햄찌녀 157433 4
8428 실화 심야괴담회 레전드사연6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반짝반짝작은변 74338 4
8427 실화 성폭행당할뻔한 딸을 구하려다 풍비박살난 가정9 title: 하트햄찌녀 64981 3
8426 실화 작년에 궁합을 보러 갔었습니다..8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58666 3
8425 실화 공포) 작은 할머니2 title: 연예인13사자왕요렌테 45542 2
8424 실화 턱걸이봉을 안사는 이유12 title: 하트햄찌녀 44673 3
8423 실화 어질어질 귀신이랑 야스한 디시인.jpg5 title: 투츠키7이번주로또1등내꺼 43467 2
8422 실화 세탁기 층간소음의 이유3 title: 하트햄찌녀 37010 1
8421 실화 무섭다는 전라도 신안군에 대한 나의경험8 바이킹 36493 2
8420 실화 우리 지역의 저주받은 무당집4 title: 하트햄찌녀 33198 2
8419 실화 롯데월드 혜성특급 괴담4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27598 4
8418 실화 무당과의 대화, 내가 만난 귀신. 2편7 형슈뉴 27352 3
8417 실화 공포) 당근거래... 돌아가신 할머니가 쓰던 거울4 짱구는옷말려 26957 3
8416 실화 친구의 꿈에 나타난 저승사자3 title: 하트햄찌녀 24390 2
8415 실화 친척형이 흉가 갔다오고 나서 체험한 이상한 이야기 1~3편 完3 돈들어손내놔 23003 3
8414 실화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25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22763 4
8413 실화 주유소.txt2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22153 1
8412 실화 사람이 살수없는 집(약스압) 23 title: 다이아10개나는굿이다 21838 5
8411 실화 어릴 적 동네에 떠돌던 괴담.1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21805 1
8410 실화 버스1 title: 유벤댕댕빚과송금 21570 1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