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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지금은 퇴직하신 형사분이 해주신 이야기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2015.04.01 00:53조회 수 4061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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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전직 형사분이였던 분이 계셔서.... 무서운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랐어요~~

그분은 군대에서 귀신의 존재를 느꼈음에도 잘 인정안하시는... 그런 분인데......

본인이 형사생활하면서 겪은 이야기중 하나를 해주시더라구요.

 

살인사건이 나서...

그 현장에 갔는데.. 지금과 비슷하게 과학수사대(?) 그런곳에 나와서 현장검증하고 하는데..

꽤 잔인한게 한 여자분이 살해를 당했다고...

그분이 현장을 보시면서 죽은 여자분이 참 안됐다 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조사를 하셨데요.

당연히 증거는 못찾았구요.

 

그날 밤 동료형사분들과 짬뽕국물에 소주한잔 하시고 (그분 말로는 그랬어요..)

집에 잘 가라고 헤어지고 걸어가는데.. 이상하게 발길이 그 살인사건 났던 집으로 향해지더래요.

 

형사분들도 밤에는 그런현장에 잘 안가신데요

깨끗하게 치웠지만 꺼름찍하잖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그집으로 향했고 문이 잠가져있기 않았기 때문에 들어가서

진짜 그 현장에 양반다리 하시고는 앉으셨데요

그리고는 생각을 하셨데요.. 도대체 누가 이여자를 죽인걸까... 이렇게 몇분을 멍하니 생각하고 있는데...

(무섭다는 생각도 안 드셨데요)

 

갑자기

" 장판 "

이 단어가 생각이 나면서 바로 일어나서 장판을 뜯어봤데요.

 

뜯어보니 돈뭉치와 메모적은 종이가 나오면서.....

사건이 해결이 됐다고 하더라구요

 

 

 

 

 

 

 

 

 

 

 

 

범인은....

동거남인지 남자친구인지.. 암튼 남자분이였구요.

여자한테 돈 빌려달라고 자주 그랬나봐요.

그날도 여자한테 돈 빌리달라고 왔다가 여자가 돈이 없다고 하니깐..

싸움이 나면서 여자분을 ㅠㅠ

아...

이 글의 끝을 어떻게 끝내야 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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