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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유치원때 죽을뻔 했던 일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2018.04.20 21:08조회 수 1137추천 수 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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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이기에 반전이 음슴으로 음슴체ㄷㄷ

 

 지금이 21살이니까 시기는 15년?16년 정도

 

 전으로 되돌아감

 

 우리 아버지는 내가5살때 돌아가셨음

 

 근데 난 아직도 3살정도때부터 아빠의 얼굴까지도

 

 기억이 생생함 기억력하나만 타고난듯함

 

 그 후 1년정도 흐른후 6살정도때

 

다니던 유치원에서 산쪽으로 여행을 가기로함

 

 한살차이인 형이랑 난 잔뜩기대하고 전날 잠들었음

 

 근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내가 엄마한테 정색하고

 

"나 안가" 그랬다는거임

 

엄마가 왜냐고 가고싶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내가 꿈에서 아빠가 나와서 가지 말라고 했다고함;;

 

이땐 어려서 내가 엄마랑 붙어있고싶어서 거짓말한거 같기도한데 그건 기억이 잘 안남

 

 전날까지도 가고싶다고 했다니까 진짜본거 같음

 

 그리고 나중에야 들어보니 그당시 엄마도 꿈마니 꿨다고함

 

 여튼 그래서 형은 나때문에 못갔음ㅋ

 

 그래서 나와 형을 제외한 나머지 친구들이 여행을떠나고

 

 난 집에서 뒹굴뒹굴하고 있었음

 

 다음날 아침뉴스

 

 여행간 (희망인가 소망인가 잘기억안남)유치원이 머물던 숙소에

 

 불이나서 많은 사상자가 남

 

 특히 나이어린 애기들은 깨우기전까진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잘자잖음

 

 애기들이 많이 사망했음

 

 당시 그건물은 샌드위치벽이라고하는 판사이에 스티로폼을 넣어서만든

 

 불법건축물이었음 그런 재질이 불에잘타서

 

 그재질로 그런시설을 만들면 안된다고 나중에 어디선가 들었음

 

 모기향 때문에 일어난 사고라는데 참 안타까웠음...

 

그날 아침 엄마표정 진짜 . .   말로 설명 할 수 음슴

 

 막 아빠가 살려준거라는데 그땐걍 그런가보다하고 놀러감...

 

그일이 있은후로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하고

 

 엄마도 항상 어디갈때 조심 또 조심을 일러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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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오빠 친구의 아버지 (by 도비는자유에오) 오싹하면서도 슬픈 실화 (by 강남이강남콩)
댓글 2
  • 2018.4.22 04:08
    주작 아니면 혹 이사고 아님?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사고는 1999년 6월 30일 경기도 화성군 (현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인 씨랜드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유치원생 19명과 인솔교사 및 강사 4명 등 23명이 숨진 사고이다
  • 2018.5.18 12:41
    아. C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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