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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짧지만 무서운 이야기모음 레전드

앙기모찌주는나무2018.05.08 11:29조회 수 2850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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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어떤 분이 학교끝나고 집에 왔는데 갑자기 느낌이 싸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평소처럼 어머니는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있고

그래서 엄마에게 배고프니까 빨리 밥달라고 했더니 엄마가 대답이 없었대요.

 

그래서 거실에서 티비보다가 부엌을 봤는데 엄마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고

음식을 썰고있는 손만 빠르게 움직이길래 저건 사람이 아니구나

생각하고 밖으로 나가려다가 엄마와 눈이 마주쳤는데 사람이 차가울 정도로

차갑게 웃더랍니다. 그것도 계속 손은 움직이면서 눈만 움직여 자신을

쳐다보길래 바로 폰들고 도망쳤는데 알고보니 밖에서 어머니는

장보고있던거죠. 그리고 나중에 다시 들어와보니 정말로 도마에 칼자국이

깊게 파여있었다니 충격이네요.

 

또 다른 무서운이야기 실화모음 중 하나는 어떤 남자분의 이야기인데 항상

집에서 부인때문에 담배를 못피고 몰래 복도 계량기에 담배를

놓고 피고 들어갔는데 어느날부터 하나두개씩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맞은편 아파트 거실이 담배피면서 보이길래 그냥

봤는데 부부가 되게 신나서 춤을 손잡고 추고있길래 즐겁게 사네

이러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맞은편에 도둑이

들어왔던 것이죠. 춤을 춘게 아니라 강도랑 몸싸움을 했던거라고 합니다.

남자의 담배가 없어진것도 강도 짓이고 맞은편 여자는 임신 중이였는데

남편보는 앞에서 성폭행까지 강도한테 당했다고 하네요...

 

 무서운이야기 실화모음 중에서 개인적으로 레전드라고 생각하는 글도 있습니다.

이건 어떤 분이 카페에서 자신이 죽고싶다는 글을 써서 올렸던 건데

댓글이 순식간에 18개정도가 달렸었죠. 그런데 10개 이상이 죽어봐 죽으면 인증같은

악플들이였는데 정말 인증할게 라고 바로 올라온 사진이 칼로 자기 팔을

난도질해서 그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운영자가 전부 지워버렸다는데

진짜 말조심해야되는거 같습니다.

 

 무서운이야기 실화모음 레전드 두번째는 어떤 사람이 꿈을 꾼 이야기인데

어느날 꿈을 꿨는데 색동저고리를 입은 여자가 미친듯이

춤을 추고있었답니다. 그런데 그게 이상해서 잠을 설치다가 그날 여행을 가서

비행기를 타기로했다가 놓쳐서 못탔는데 그 아시아나 항공 비행기가

그날 추락했다고 해요. 그런데 알고보니 아시아나 항공 마크는

색동저고리와 같은 비슷한 모양이였던 것이죠..

 

 여기까지 레전드만 뽑아서 말씀드려봤는데 굉장히 오싹한 이야기가 많은거 같습니다.

게다가 전부 진짜 있었던 일들이라고 하니 더욱더

놀랍고 충격적인거 같네요. 여러분도 혹시 이런 일들이 있지는 않으셨나요?

있다면 얘기해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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