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먹고갈래?한여자는 다리가 6개인 말을타고 왔는데 직감적으로 원귀라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원한이 너무깊어 무서웠어요
사연을 묻자 자신의 딸아이가 실종이되었는데 얼마뒤 경찰이 토막난 딸 사체를 찾았고 부검결과 장기를 꺼냈다고..
범인은 잡지못했고 너무나 분해서 화병으로 죽었다고 했어요
게다가 죽어서도 그놈이 누군지를 모른다는겁니다
귀신이라고 다 아는건 아니더군요
제게 딸을잃은슬픔을 전달해줬는데(나님미혼) 농담이아니고 후유증이 일주일정도갔어요 심장을 찢는고통이라 표현해도 부족할듯..
등등 수없이 많은 영가들을 만났는데 의외로 애인의 변심으로 자살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제가 여자라서 그런지 자살한 남자가 많이 왔고 그들은 거의 생전의 모습이나 특징적인모습(제복등)을 보여주려했고 자신이 얼마나 힘든지를 알리고싶어하며 모두 후회하고 있었습니다
얼마뒤 아기를 뺏겨 자살한여자가 꿈에나왔는데 얼굴을봤는데 제친구얼굴로 바뀐겁니다
놀라서 깼는데 그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아프다는것을 알고있다 우리교회 가자 이런내용이라 거절하려다가 꿈이생각나 따라갔고 그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는데 전도하기싫어서 더는 나가지않았습니다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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