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기타

헤즐허스트 하수구에서 발견된 미지의 괴물

애니웨이2015.04.03 08:31조회 수 1584댓글 1

  • 4
    • 글자 크기



헤즐허스트 하수구에서 발견된 미지의 괴물

2005년 12월 10일 미국 조지아주 헤즐허스트에 있는 허들 하우스 레스토랑에서는 이른 아침 식당 하수구가 막힌 것을 발견한 직원들이 배관공에게 급히 연락해 하수구를 뚫어줄 것을 요청했다.

얼마후 식당에 도착한 배관공들은 하수구 배관을 점검하다 안에 무언가 큰 물체가 하수구를 막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맨홀을 열고 하수구로 들어가 허들 하우스 주방과 연결된 하수관에 정체불명의 생물체가 끼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거대한 생명체의 꼬리처럼 보인 부위를 붙들고 힘껏 잡아당긴 배관공들은 괴 생명체가 잘 빠지지 않자 계속 몸체를 끌어당긴 끝에 괴 생물체를 꺼냈는데 이는 상당히 굵고 길면서 모양이 흉칙한 것이 난생 처음보는 이상한 연체 생물 같았다.

배관공들은 식당에서 배출한 오일과 그리스 덩어리가 화장지 등과 엉켜붙어 하수관에서 뱀 처럼 길게 굳은 것으로 봤으나 밖으로 나와 자세히 살펴보다 괴 생명체 몸 길이가 8피트가 넘는 구렁이 같은 괴수 임을 확인하고 놀라 즉시 시청에 신고했다.

괴수의 몸체에는 껍질이 없고 고깃덩이 같은 탄력이 느껴졌으나 뱀처럼 눈과 이빨이 없었고 몸에 비늘과 뼈가 전혀 없어 지렁이나 미꾸라지 같으나 크기가 거대했다.

 

목격자들은 괴수가 몽고 전설에 나오는 고비 사막의 괴물 지렁이 이미지와 흡사한 것 같다며 어떻게 이런 끔찍한 괴수가 도시 하수구에서 살고 있었나 의아해 했다.

발견 당시 이미 죽어있던 괴수는 하수구를 이리저리 이동하며 살아오다 식당 하수관에서 음식 찌꺼기들이 흘러나오자 냄새를 찾아 배수관을 타고 들어갔다가 몸이 끼어 죽은 것으로 추정됐고 현장에 도착한 헤즐허스트의 블랜 윌리암스 수도청장은 하수도 작업 경력 19년에 이같은 괴 생물체는 처음 봤다며 괴수의 사체를 조지아 대학교로 옮겨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후 괴수에 관한 뉴스는 더이상 보도되지 않았다.

헤즐허스트 주민에 따르면 괴수는 취급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분석이 힘들다는 판정이 내려 조지아 대학교로 옮기지 않고 후일 연구를 위해 시청의 특수 보관 장소에 냉동처리하여 보관하고 있는데 현재 괴수가 어디에 있는지는 확인이 불가능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괴물 지렁이, 거대한 촌충, 또는 부식된 구렁이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리는 헤즐허스트의 괴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이 괴물도 하수구에서 배출한 화학물질이나 하수 오염으로 인해 기형으로 돌연변이한 지렁이나 구렁이는 아닐까?


 


 

 

=============================

출처 : 언제나 괴물딴지

 

난감하군... 정말로 생물인지는 모르겠다만..

생물이라니까 믿어야지...

왜 저런 생물들은 모두 시체만 나오는지 모르겠다.

아직 지구는 연구가 더 필요한 행성임에 틀림없다.

 

 
출처:http://blog.naver.com/zerg0226/110015849703


애니웨이 (비회원)
  • 4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375 사건/사고 故홍성인군 살인사건 피의자 최우석7 title: 하트햄찌녀 2385 4
13374 사건/사고 네 모녀 살인사건, 야구선수 이호성7 title: 하트햄찌녀 2479 2
13373 실화 서해 어느 섬의 폐가 2-56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5759 3
13372 미스테리 2탄 이번엔심해공포증테스트6 형슈뉴 2160 2
13371 사건/사고 고유정이 살해전 검색한 것들..ㄷㄷ6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2185 1
13370 실화 제주도 의경시절 겪은일 2편 ! (별로안무섭..)6 title: 이뻥아이돌공작 3064 4
13369 미스테리 3탄(종결자)심해공포없는사람들 클릭6 형슈뉴 1894 1
13368 2CH 저는 인생을 망가뜨렸습니다.6 오레오 6375 4
13367 실화 왕따6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120 4
13366 혐오 (혐 주의) 항문에 물건을 집어놓고 맞추는 일본 또라이남 [혐오]소리O6 title: 양포켓몬자연보호 1141 1
13365 실화 엄마와 아기6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3312 2
13364 사건/사고 그알.. 와이프 토막 살해 레전드6 곰탕재료푸우 10471 4
13363 실화 일하는 카페가 폐업예정이라 슬픈 사람6 title: 투츠키71일12깡 1550 2
13362 실화 산속에 이상한 천막있어서 가봤다6 title: 하트햄찌녀 1789 4
13361 미스테리 번외편 쏘우실사판아르바이트(2)6 형슈뉴 1664 1
13360 기묘한 [기묘한 이야기] 플래시백6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321 1
13359 실화 직원이 실제로 겪은 에버랜드 괴담6 title: 메딕제임스오디 7282 5
13358 사건/사고 벤쿠버 올림픽에서 루지 훈련을 하다가 쇠기둥에 부딪혀 즉사6 title: 하트햄찌녀 1790 1
13357 미스테리 인하대 유명한 괴담6 title: 하트햄찌녀 10168 4
13356 실화 일본 유학 중, 공포 실화 2편6 title: 양포켓몬익명_5cd722 11108 7
첨부 (4)
VlncLKD.jpg
83.8KB / Download 7
gTyziB8.jpg
60.7KB / Download 17
fxYR49c.jpg
38.3KB / Download 11
Q5ozZoH.jpg
51.4KB / Download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