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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아버지 친구분 실화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2015.04.06 08:02조회 수 1587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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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매일 술을 받치기를 3개월

갑자기 머리속에 답이 나오더군요.

아..그 때 돌아가신 아버지 친구분이시구나.

그 확신이 드니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술을 사들고 술을 집어던지고 화를 냈죠.

온갔 쌍욕과 함께 말이죠.

그일이 있은 후 몇개월을 조용하게 보냈습니다.

아버지 악몽도 줄어들고 집안도 조금 괜찮아 졌습니다.

그렇게 몇년을 보내던 중 아버지가 다시 악몽에 시달리시더군요.

꿈내용에 죽은 친구가 반쯤 타서 아버지에 나타나

 무겁게 죽었는데 뜨겁게 지낸다.

하셨다고 

아버지는 그 꿈이후 오랜만에 시골에 가서 저와 함께

 친구분 묘에 갔는데

 묘가 반쯤 타버린 겁니다.

그 모습을 보신 아무말 없이

 친구분이 좋아하신 소주를 몇병 사오라고 한후

 아무말 없이 몇시간 동안 친구분 묘에 술을 뿌리셨습니다.

 

그렇게 한번 난리를 피우니 

집안이 조용한 듯 했습니다.

아버지 사업도 조금씩 나이졌죠.

그런데도 어버지의 악몽은 나아지지 안있습니디.

어머니는 그 사이 몇번의 굿을 하였죠.

외할머니는 돌아가시구요.

노력과 정성을 많이 했지만 좀쳐럼 나음이 없기에

 어머니는 마지막 희망으로

 케이블방송에 나온 엑소xxx의 무속인 중 한분을찾아갔습니다.

저도 같이 같습니다.

여러가지 굿을 했는데

 핵심은 

 

아버지 친구가 죽은것이 너무 억울해서

-겨울 농사없울 때 용돈벌이 한다고 오셨다가 돌아가신거죠-

친구에게 하소연 하러 왔는데 친구란놈이 귀신이고 나발이고

 흥미도 관심도 이무것도 없더라.

그래서 아들에게 갔더니 아들은 그나마 조금 느끼는데 역시나

 부전자전 이더라.

그래서 아버지 친구 귀신분이

 제발 자기좀 알아달라고 우리집 식구들에게 다 갔는데

 안됐다는 겁니다.

 

그나마 어머니가 신기가 있는데 외할머니가 죽어서 부처가 되서 

꼼짝을 못했다는 군요.

결론은 이제 아버지 친구분은 좋은곳이 가졌는지 집안이 조용하고

 이제 조금씩 잘풀립니다.

하지만 그전까지

 큰집 조카들이 죽고 바보되고 그랬습니다.

 

 



자연보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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