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이틀전 새벽 3시 실화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2015.04.06 08:02조회 수 1416추천 수 1댓글 3

    • 글자 크기



 

이틀전 그러니까 18일 새벽 2시반쯤

 누워서 폰으로 웹툰을 보고있었음

 그런데 어디서 싸우는소리가 들리는거임!!

밖에서 누가 싸우나 싶어서 내다보니 밖은 아니고

 옆집에서 여자가 울면서 비명을 지르고

사람이 사람막 벽으로 밀치고 부닥치고 하는소리가 들림

 진짜 여자우는소리가 흐느끼는것도 아니고

진짜 레알 죽을거같은소리로 움!!

솔직히 혼자 옆집 가보기는 무서웠는데

복도 나가보니 윗집 아랫집 다나와있음

 윗집에 회사동생이 사는데 그 동생이랑

옆집 문 두드리면서 "저기요 문좀 열어보지요"

그러니까 안에서 남자가 "예?" "예?"

이러기만하고 문은 안열어주고

 여자 우는소리만 들림

 안되겠다싶어서 경찰서 전화해서

 급하다고 빨리와달라고 하고

계속 문 두드렸지만 안열어줌

 그와중에 안에선 이상한 테이프 뜯는소리가 남

 경찰와서 문을 따니까

 여자는 테이프로 손 감겨있고

 맞아서 얼굴은 피떡이 된 상태로 울고있는데

 미친남자새끼가 앉아서 통화하고있음

 근데 남자 손에 식칼이 들려있음 ㄷㄷㄷ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경찰이

총뽑는거 봄!!

한시간동안 실랑이하다가 미친새끼 연행되 갓는데

 그새끼가 나 옆집사는거 암.. 내얼굴 봤음

 와 레알 보복당할까봐 이틀째 집에를 못감

 어떡하죠

 그시간에 아무도 신경안썻으면 살인사건 터질뻔

 세상 진짜 무섭네요

 



자연보호해요~~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5824 실화 내가 무당될 뻔한 이야기 -2-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4915 0
5823 실화 내가 무당될 뻔한 이야기 -2- title: 아이돌의젖홍길동 4260 5
5822 실화 내가 무당될뻔한 이야기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695 3
5821 실화 내가 무당을 절대 안 믿게 된 계기3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7777 3
5820 실화 내가 문턱걸이를 뗀 이유6 title: 하트햄찌녀 1433 5
5819 실화 내가 밤 낚시를 안가는 이유3 title: 금붕어1ss오공본드 1570 1
5818 실화 내가 밤 낚시를 안가는 이유2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 1147 1
5817 실화 내가 밤 낚시를 안가는 이유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3298 2
5816 실화 내가 밤 낚시를 안가는 이유6 title: 금붕어1현모양초 2374 2
5815 실화 내가 밤바다를 무서워하는 이유3 형슈뉴 1490 3
5814 실화 내가 밤바다를 무서워하는 이유 title: 연예인13발기찬하루 1324 0
5813 실화 내가 본 귀신썰 ㄹㅇ실화 백상아리예술대상 700 0
5812 실화 내가 본 귀신썰 ㄹㅇ실화2 클라우드9 472 0
5811 실화 내가 본 인터넷 실화중에 제일 무서웠던 이야기2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 1379 2
5810 실화 내가 본 인터넷 실화중에 제일 무서웠던 이야기3 title: 이뻥아이돌공작 2016 1
5809 실화 내가 본 인터넷 실화중에 제일 무서웠던 이야기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617 1
5808 실화 내가 본 최악의 흉가7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3660 4
5807 실화 내가 본것은 뭐였을까?2 title: 토낑도나짜응 829 2
5806 실화 내가 사는 월세방이 이상해4 title: 하트햄찌녀 3957 4
5805 실화 내가 사주를 믿게 된 계기9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6793 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