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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내 옛날이야기8 - 모서리 귀신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2015.04.08 04:26조회 수 3042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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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처럼 들린다는 분도 계시지만
 
믿지 않는다고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다른분들께 강요하지는 마세요
 
제가 본 이야기만 적거든요
 
근래 적은 괴담이 적으니 귀신이야기를 할게요
 
모서리 귀신이야기 입니다
 
본문은 음슴체로 쓸게요
 
 
 
 
 
 
 
 
 
 
 
 
 
 
 
 
 
 
필자는 영력도 약하고 그렇다고 귀신을 보는 체질도 아님
 
외할아버지께서 장의사를 하셔서 귀신을 몇번 만난것때문에
 
단전호흡(국선도아님) 과 몇가지 간단한 퇴치방법 을 배운것 밖에 없음
 
그래도 기를 잡아당기는 타입이라서 무당할머니께서 이뻐하신거지 별다른 의미는 없음(이라고 본인생각)
 
아무튼
 
진짜 귀신 이야기
 
 
 
 
 
 
 
 
 
ps. 자취나 혼자사는분들, 귀신을 잘 믿는 분들은 지금부터 백스페이스 
 
 
 
 
 
 
 
 
 
 
 

 
보통 이 글을 보는 방 안에선 사각형의 모서리가 있을 것임
 
그리고 이런 이야기도 알것임
 
"귀신은 모서리를 좋아한다" 라고
 
하지만 이 모서리는 단순 방구석 모서리가 아니라
 
각종 온갖 생각하는 모든 모서리임
 
책장, 서재, 컴퓨터 책상 밑, 의자 밑, 침대 밑, 침대 위, 방구석, 심지어 문틀까지
 
어느 분야나 없는곳은 없음
 
 
다만 믿는사람 한정이라는게 함정
 
 
아무튼
 
 
이 모서리 귀신은
 
 
지금 이 글을 읽는 동안에도 읽는 사람을 지켜보고 있음
 
 
왜냐면
 
 
빙의하려고
 
 
사람에게 빙의하는건 쉽지않지만
 
 
그렇다고 어려운것도 아님
 
 
실제로 정말 귀신이 보고싶다면
 
 
 
 
 
 
 
한손에는 소금을 쥐고
 
 
한손에는 정제수 주머니를 들고
 
 
방문까지 6걸음으로 걸어간 후 문을 두드리면서
 
 
문을 3번 두드리면서 이렇게 말하면 됨
 
 
화가 납니다
 
 
화가 납니다
 
 
저에게 오셔도 됩니다
 
 
구석에서 오셔도 됩니다
 
 
 
 
 
 
 
라고 하면 되지만은
 
 
이런거 대부분 미신이니 실제로 하면 가위눌리고 끝임
 
 
아무튼 모서리에 사는 귀신들은
 
 
정상적인 귀신이 아님
 
 
즉 빙의를 탐하는 귀신들로써
 
 
항상 주술이나 조치를 취하려는 자를 방해하려고 듬
 
 
(영력이 약해서 아무거도 못한다는 점이 함정)
 
 
다만
 
 
집구석에서 귀신을 본적이 있거나
 
 
모서리나 구석에서 귀신이 기어나와 가위를 누른 경험이 있다면
 
 
간단한 제례를 지내거나
 
 
집에 조취를 취할것
 
 
모서리에 사는 귀신은  악령이나 지박령이 대부분이므로
 
 
 
절대 자극하지 말것
 
 
 
 
ps.지나가면서 적선 한푼, 길냥, 길강아지 한마리라도 거둔 사람들, 즉 선행을 한 사람들은
 
 
 
 
아무일 없뜸 ㅋ
 
 
 
 
결론: 집 모서리에는 항상 귀신들이 지켜보니 나쁜짓 말자
 
 
 
 
ps. 착한짓 하면 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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