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혐오

하마의 땀은 붉은색.jpg

친구들을만나느라샤샤샤2018.06.16 13:25조회 수 936댓글 0

  • 6
    • 글자 크기


 

 

 

 

 

 

 

(알비노 하마)

 

 

 

 

 

하마는 붉은 색이며 끈적끈적한, 신비한 땀을 발산하는데

 

이것이 뜨거운 햇살로부터 하마의 피부를 보호해 주는 자외선 차단기능을 하는 한편

 

항 박테리아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08년 일본 교토 약학대학교의 하시모토 기미코 교수와 그의 팀 동료들이 하마가 분비하는

 

신비한 땀의 화학적 특성을 연구, 분석했다.

 

하시모토 교수는 BBC 온라인 뉴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백변종 하마(주: 색소가 현저히 결핍된 하마)가

 

생존에 문제가 없다는 것에서 땀에 자외선 차단기능을 하는 성분이 있을 것이라고 착안하였다." 라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팀은 영국의 과학저널 'Nature' 지에 하마가 분비하는 기름같이

 

끈적끈적한 땀은 빨간색과 오렌지색의 두 가지 색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발표했다. 
 
하시모토 교수는 동경 우에노 동물원에 있는 하마에서 붉은 땀을 채취하여 분석했다.

 

그들은 두 가지 색소를 발견했는데 하나는 '히포수도릭 산' 이라는 빨간 색소이고

 

다른 하나는 '노르히포수도릭 산' 이라는 오렌지색의 색소이다.

 

이 두 가지 색소가 하마의 피부를 태양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특히 빨간 색소는 항생물질 작용까지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학자들은 이 신비한 땀을 자연이

 

하마에게 준 선물이라고 여기고 있다. 하마는 낮 동안에 풀을 뜯는 일 외에는 대부분 물 속에서 생활한다.

 

해가 지면 초원으로 올라간다. 동틀 무렵이면 다시 물 속으로 들어가는데, 대부분 물 속에서 지내며

 

휴식을 취하다 가금씩 물에서 나와 풀을 뜯는다. 
 

영국 런던 동물학회의 수의과 회장인 웨인 보드맨 박사는 BBC 온라인 뉴스에서~

 

"하마는 음식을 발효시키는 큰 통과도 같다. 영양가가 낮은 먹이 탓에 오랫동안 많이 먹어야 한다." 라고

 

말했다. 따라서 하마는 풀을 뜯을 때 뜨거운 햇빛에 피부를 오랫동안 노출해야 한다.

 

이때 썬 크림처럼 자외선 차단기능을 하는 땀을 분비하여 피부를 보호한다.

 

처음에 나온 땀은 무색이지만 햇빛으로 점차 붉은색으로 변했다가 결국에는 갈색으로 변하여

 

자연스럽게 자외선을 차단한다. 
 
그리고 빨간 색소에는 항균성 물질도 들어있는데 이 물질이 병원균에게서

 

피부를 보호해줄 뿐 아니라 상처를 빨리 회복하도록 도와준다.

 

보드맨 박사는 "야생에서 하마는 자주 싸워 온몸이 상처투성이입니다. 그들은 긁히고, 베이고,

 

물리지만 감염되지 않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것은 빨간색소의 분비물이 하마를 보호해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신비한 땀이 하마의 필수적인 생존 도구인 셈이다.

 

 

 

 

 

----------

 

하마는 난폭한 동물이라

 

항상 싸움이 끊이지 않는데

 

이 붉은피로 인하여 다른동물들에 비해 상처부위가

 

세균에 감염되는경우는 거의없다고하네요.



  • 6
    • 글자 크기
댓글 0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2912 실화 임백천쇼의 인터뷰2 title: 팝콘팽귄이리듐 2059 1
2911 미스테리 우리가 몰랐던 신기한 사실 섬뜩해~5 ?? 2060 1
2910 실화 퍼온자료가 아닌 밤놀에 직접 쓰는 직,간접 경험담 이야기. 311 title: 샤샤샤님이좋도 2060 5
2909 실화 무당의 관한 실화3 title: 썬구리강남이강남콩 2060 2
2908 2CH [2ch괴담] 404호1 화성인잼 2060 1
2907 실화 한심한 친구 여고생너무해ᕙ(•̀‸•́‶)ᕗ 2061 0
2906 실화 귀신과 동승3 title: 풍산개익명_562310 2061 3
2905 단편 조상귀신이란1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061 1
2904 실화 인신매매하니까 기억나는 거 익명_386d14 2061 0
2903 2CH [2ch괴담] 윗층의 아이1 화성인잼 2063 1
2902 실화 영등포 숙소 경험담1 title: 하트햄찌녀 2063 1
2901 혐오 아이들 죽인 씨랜드 사장 근황10 title: 하트햄찌녀 2064 4
2900 미스테리 21세기 노스트라다무스1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 2064 1
2899 혐오 싸이코패스의 만행5 title: 아이돌미션임파선염 2065 1
2898 실화 내 옛날이야기 12 - 멍3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 2065 2
2897 혐오 어떤 여성의 생생한 티눈일기3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2067 1
2896 2CH 바람피운게 들통낫지만 남편 「절대로 헤어지지 않는다」2 화성인잼 2067 1
2895 혐오 (혐주의)브라질의 생태계5 백상아리예술대상 2068 1
2894 실화 新의대기숙사 공포체험_3_17 title: 연예인1오바쟁이 2068 2
2893 실화 2012년도 마지막 술자리에서 들은 이야기 앙기모찌주는나무 2068 0
첨부 (6)
8d27aec5d7dbb0ad578b96d2e4633f8b.jpg
31.1KB / Download 12
b6d8839adc6b3a7947b6c8929c391524.jpg
69.8KB / Download 11
620209294fb9e4b17f442973d7d6e989.jpg
54.9KB / Download 14
03f8589b274bfd298c666597da13a633.jpg
166.2KB / Download 13
7fd3486bc72b17ebf1fce0e796edaa1c.jpg
41.3KB / Download 15
3f6f3ea61b54514879271dc729832e17.jpg
74.9KB / Download 14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