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단편

피부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2018.07.02 15:33조회 수 761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피부가 자꾸 갈라지고 터서 고민인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그래서 피부에 좋다는 것이라면 온갖 요법을 마다 않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누군가 깨를 물에 풀어서 목욕을 하면 피부에 좋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그 말을 듣고 이 사람은 그대로 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그녀가 욕실에 들어간지 몇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저 "잠깐만, 잠깐만" 하면서 나오질 않는 것이었다. 의아하게 여긴 그녀의 어머니가 마침내 잠긴 욕실 문을 따고 들어갔다. 

들어가보니, 피부의 갈라진 틈사이마다 깨알이 수없이 들어가 박혀, 이 사람은 정신을 잃을 듯한 표정으로 이쑤시개로 온몸의 깨알을 파내고 있었다고 한다.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8750 실화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여자친구5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1518 2
8749 Reddit [Reddit] Predestination (숙명)5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1191 2
8748 실화 가곡동 용두교 괴담4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1892 2
8747 미스테리 원양어선 미스테리5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2925 4
8746 기묘한 미스터리 로어3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 1566 2
8745 사건/사고 믿을 수 없는 자살 사건1 title: 토낑도나짜응 1127 1
8744 실화 귀신 보는 여자3 title: 이뻐융룰루스윗 1072 1
8743 실화 569 청바지2 title: 이뻐융룰루스윗 872 1
8742 단편 홍수2 title: 고양2민석짜응 652 2
8741 단편 천벌을 피할려던 유생2 title: 고양2민석짜응 1145 1
8740 단편 폐가에서 들리던 소리2 title: 고양2민석짜응 666 1
8739 단편 퇴근길에 탓던 택시2 title: 고양2민석짜응 848 2
8738 단편 조용한 여학교2 title: 고양2민석짜응 918 1
8737 단편 죽은자는 밥을 먹지 못한다2 title: 고양2민석짜응 2870 1
8736 실화 경주 콘도에서2 title: 고양2민석짜응 835 1
8735 단편 허공에서2 title: 고양2민석짜응 610 2
8734 2CH 엿을 사러오는 여자2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970 2
8733 사건/사고 살인마2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678 1
8732 실화 곰국2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515 1
8731 Reddit [Reddit] 묘지의 낯선이들1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784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