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단편

피부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2018.07.02 15:33조회 수 767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피부가 자꾸 갈라지고 터서 고민인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그래서 피부에 좋다는 것이라면 온갖 요법을 마다 않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누군가 깨를 물에 풀어서 목욕을 하면 피부에 좋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그 말을 듣고 이 사람은 그대로 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그녀가 욕실에 들어간지 몇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저 "잠깐만, 잠깐만" 하면서 나오질 않는 것이었다. 의아하게 여긴 그녀의 어머니가 마침내 잠긴 욕실 문을 따고 들어갔다. 

들어가보니, 피부의 갈라진 틈사이마다 깨알이 수없이 들어가 박혀, 이 사람은 정신을 잃을 듯한 표정으로 이쑤시개로 온몸의 깨알을 파내고 있었다고 한다.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2958 실화 장롱위에서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 542 0
2957 실화 장마가 시작 된 한 여름의 일2 도네이션 566 1
2956 실화 장마기념 써보는 아는 형한테 들은 썰1 title: 메딕오디 2244 0
2955 실화 장문주의) 논산 훈련소에서 무언가를 본 이야기.sull title: 잉여킹가지볶음 1193 0
2954 실화 장미100송이2 로즈베리스♥ 1421 3
2953 실화 장산범1 title: 팝콘팽귄이리듐 1037 2
2952 전설/설화 장산범1 title: 메딕셱스피어 1316 2
2951 실화 장산범 글 보고 나 지금 좀 놀랐다;;1 금강촹퐈 2028 1
2950 실화 장산범 목격담1 여고생너무해ᕙ(•̀‸•́‶)ᕗ 1947 1
2949 실화 장산범 목격썰1 title: 메딕셱스피어 1645 1
2948 실화 장산범 목격썰2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1319 1
2947 실화 장산범 목격썰 +댓글2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868 3
2946 실화 장산범? 한량이 912 0
2945 실화 장산범과 숨바꼭질한 친누나4 title: 하트햄찌녀 13560 5
2944 기묘한 장산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 모음!3 핫초코 3182 3
2943 혐오 장수풍뎅이 키우기 (약혐주의).GIF4 샌프란시스코 1071 1
2942 미스테리 장어 1만 마리 떼죽음 해마다 발생 미스테리1 헐헐럴 960 0
2941 미스테리 장어가 왜 미스테리한 생물일까? 5 미수테리 2972 0
2940 실화 장의사의 신병기1 아리가리똥 1380 1
2939 실화 장인어른이 해주신 이야기1 title: 고양이3전이만갑오개혁 2477 1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