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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영덕의 유명한 폐가

title: 애니쨩뒤돌아보지마2018.07.02 15:34조회 수 2442추천 수 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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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에 아주유명한 폐가가 있다는거는 다들 아실꺼예요...

 

저희 아는분이그쪽은매우 음지(음의기운)가 강한곳이면서

 

잡귀가 많다더군요..! '그래서 그쪽에 절대 가지말래요...

 

가면 귀신 붙어온다고...

 

글고저는 기가 세다면서..

 

 가지말라고..하셔서 겁이 나서 ㅋㅋ

 

저는 가보지는 않았습니다..ㅋ

제친구외할머니 댁이 그쪽 주변이라서

제가 궁금해서 그쪽에 외할머니 계신친구한테

한번씩물어보면..걔도 가지는 않는데..얘도 가고는 싶은데

그 외 할머니께서도 가지말라데여...그,래서..무러보면

그냥쳐다보면 창문이 깨져있고..그집이 약간 주택삘이 나거든여 ㅋㅋ

좀무섭데요..ㄷㄷ

 

그면 이제 이야기를 시작할께여~ 장사해수욕장근처임..

 

참고로 영덕주민들 ㅈㅅ합니다. ㅜ.ㅜ

 

 

제가 그때...고2였는데..그친구의 사촌형이친구들이랑

 

폐가랑 한 몇미터 떨어진 곳에서 숙박을 하게됫는데..

 

그쪽주변이 놀기는 좋은해변가..ㅎ

 

그래서 한바탕 놀고 밤에 술푸고 놀다가

그친구형중에 몸집좀 크신분이..

 

사촌형과 친구들한테 "야 니들 여기 폐가 있는거 알제?? "

 

하니까..전부다 안다고 하더군요 ㅋㅋ

 

그래서 그형이

"그면 우리 애들도 좀있는데...한번만 딱 갔다올래??ㅋㅋㅋ "

 

그러니까.. 거의 좋다면서 완전갈 분위기였죠 ~

 

 

그러나 한 형은

 

"아...나는 거기왠지 가기싫다... 난좀 무섭다 "

 

면서 뒤로 뺄라하다가

 

친구들한테 별 욕을 얻어먹으면서...."그냥 친구들 다있는데 뭐가무섭노??"

 

하며 전부다 숙박집에서 나와 그집을 향해 갔습니다..

 

들어가기전까지는 전부다 신나서 있다가

 

하나둘씩말수가 적어지더니..

 그쪽에 가까워지니까...

한형이..

 

"아까 낮에는 볼때 별 아무느낌은 없엇는데..밤에 보니까...역시..쩌네~~ㅋㅋㅋ"

 

전부다.. 웃으면서 태연한척하며...그쪽을 향해 갔습니다.

 

이제 다다랏을때쯤에...........

 

"야들아..!! 이제부터 우리 일렬로 손잡고 저집에 들어가자 ok??"

 

하니까 전부다 좋다면서 전부다 양손을 잡고 걸었습니다..

 

그리고 몇분뒤에 그집안에 들어가서 여전히 손을 잡은채 돌아댕기고있다가

 

맨끝에 한쪽손을 잡고있던

 

형이 거울을 보더니 갑자기 쓰러지더군요 ...

 

 

그러자 그곁에있던 형들은 놀래서 그친구를 등에 업고 냅다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뛰어서 숙박집에 오더니..

 

기절한 친구를 옆에누이고..

 

그친구들은 "쟤왜 쓰러졋는데??!!!!점마 땜에 우리완전 놀랫다아이가??"

 

하며 기절한 친구를 걱정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쉬어 했습니다..

 

  

그렇게 다음날..

 

기절한 친구는 한동안 깨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점심때 쯤에 깨더니..

 

주변을 살폈다고 합니다 ...

 

왜그랬는지모르지만...

 

그래서 친구들이 .."야!! 니 어제 왜 그럤는데??

 

하니까..

 

그친구가... 말하기를 꺼려했습니다.

 

그러다가 친구들한테

 

"야..니들 거울에 뭐 못봣나??"

 

하면서 "아.............. 니들 거울에 뭐 못봣나??"

 

"아니....못봣는데...왜??"

 

"아씨x......진짜....나거기절대 않간다,..알았나>>??

 

"그래...왜??"

 

그러자 그형이 말하길..

 

그형은 맨끝이니까 손을 한쪽만잡고 있었는데..

거울을 보니..

 

 

한쪽에 남아있던 오른손에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과

 

쭉~~길게 이어져서 잡고 있었다고합니다......

 

 

그형오른손을 잡고있었던거는 귀신일까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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