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텔런트, 1984년 7월 20일에 방영되었다는 정체불명의 도라에몽 에피소드라고 한다.
내용은 비가 내리는 날 진구가 도라에몽에게 "지하세계에 가고 싶다"라는 부탁을 하게 된다.
진구와 도라에몽은 후프와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지하세계를 들어가게 되는데...
그 곳에서 진구와 도라에몽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여차여차하여 그 사람들의 뒤를 따라가게 된다.
시간이 지나 둘은 커다란 지구미니어쳐를 발견하게 되는데, 갑자기 미니어쳐가 깨지더니 안에서 검은 피가 흘려나오기 시작
둘은 서로 부등켜안으며 공포에 떨고, 방영 종료
유난히 이 에피소드만은 작화나 전체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안 좋았다고 한다.
스토리의 앞뒤도 안맞고 도라에몽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텔런트'편을 두고 일본 커뮤니사이트에서 논란이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에피소드를 봤다는 사람들이 하나둘 씩 나타나기 시작하여 이 에피소드가 도시괴담이다 아니다를 두고 사람들의 반응이 오고 갔다고 하는데요. 만약에 실화라면 어째서 이런 편이 방영되었던 것일까요?
이것을 놓고 이 에피소드는 영상 여러개를 짜집기하여 만들어진 편이라고 추측하는 몇몇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라에몽 제작도중 삭제된 장면이나 NG장면 여러 개를 한꺼번에 합친 것을 방송에 내보냈다고 하는데요.
즉, 실수로 이 짜집기한 장면들을 TV에 내보내고 마는 방송사고였다고 하는 것이죠
실제로 이 에피소드를 봤다는 사람들의 증언으로 무음 그리고 심하게 나쁜 작화라는 것이 공통적인 주장인지라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하지만 이것 역시 추측일 뿐, 확실한 정보는 없다고 합니다.
그럼 이 에피소드의 존재는 과연 무엇일까요?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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