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사건/사고

용인 놀이공원 사고

금강촹퐈2018.07.05 22:31조회 수 5072추천 수 2댓글 5

    • 글자 크기


* 용인 애버랜드 사건. *

 

 

용인 애버랜드에서 일어난 사망 사고.

 

'가고일 매직배틀' 이라고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놀이기구 중 하나인데

 

이 놀이기구가

 

밀폐된 공간에 바이킹처럼 사람들이 마주보고 앉아 있으면

 

바이킹보단 약하지만, 앉아있는 바닥은 앞뒤로 움직이고

 

벽이랑 천장이 공포심 유발을 위해 마구 돌아가는 구조로

 

되어있었단 말이야..

 

그런데 내가 중 3이었나?

 

학원 여자선생님이 이야기 해주더라고

 

어느 가족들이 애버랜드 가서 그 '가고일 매직배틀' 을 타기로 했데

 

그런데 엄마가 겁이 많으셨나봐

 

의자의 안전장치가 잠기기 전에

 

의자에서 일어나서 옆에 벽쪽에 붙으셨대

 

'가고일 매직배틀' 의 구조를 잘 모르셨던 거지..

 

안전요원은 안에서 그런 일이 있는지도 모르고

 

스위치를 켜버렸어

 

(이 놀이기구 특성상 안전요원이랑 이용객들이 서로 볼 수 없는

 공간에 있음.)

 

바닥은 바이킹처럼 흔들리고

 

벽과 천장은 돌아가니

 

거기 서 있던 엄마가 어떻게 되셨겠어?

 

상상이 잘 안가면

 

믹서기를 상상하면 비슷 할거야.

 

갈리고 찢기고, 사방으로 살점들이 튀고..

 

안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그 광경을 보고

 

마구 소리를 질렀지..

 

안전요원은 사람들이 너무 소리를 질러서 이상하다 싶어

 

작동을 중지시켰을땐 이미 늦었더래..

 

가족들 입장에선 눈앞에서 어머니의 처참한 모습을

 

보았을텐데..

 

애버랜드측에선

 

언론 안타고 돈으로 입막음 하려 했다고 하더라고..

 

이 이야기는 실화이고, '가고일 매직배틀' 이란 이름에서

 

'로테이팅 하우스' 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해

 

 이 밑에는 당시 사고 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86200



    • 글자 크기
댓글 5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8830 전설/설화 유명한 도시전설들3 앙기모찌주는나무 939 0
8829 혐오 말한테 걷어차여 턱뼈가 아작난 여성4 test098 1295 0
8828 혐오 여자아이 시체 콜렉터 아나톨리 모스크빈1 test098 1136 0
8827 미스테리 EBS 역사상 최대 미스테리2 test098 1197 3
8826 혐오 러시아의 미친 싸이코.3 test098 1446 0
8825 혐오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인류 최초의 고층 주거지2 test098 1037 0
8824 사건/사고 100년 이상 포르말린에 절여진 살인마2 test098 1082 0
8823 기타 '타라고 XX' 헬로비너스 나라, 택시 사연2 test098 486 1
8822 혐오 인류역사 희귀 사진 모음 2탄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141 0
8821 혐오 철근을 가득 싣고가던 트럭이랑 부딫혀 이렇게 되버렸다.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162 0
8820 혐오 해변에서 놀다가 왕도마뱀에게 물린 아이3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053 0
8819 혐오 [혐] 두루미 정수리의 비밀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073 0
8818 혐오 약혐) 총살된 베니토 무솔리니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396 0
8817 혐오 매일 거절당하는 30대 남자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190 0
8816 혐오 (약혐) 출판된지 일주일만에 판매금지된 일본의 동화책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107 0
8815 혐오 대한민국 표현의 자유 민낯을 보여준 잔혹 동시 소녀 사이코패스 매도 사건1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888 1
8814 혐오 유명한 쓰레기집에 쳐들어가봤다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938 0
8813 혐오 여자들이 자주 드나든다는 쓰레기장에 가보니...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 1352 0
8812 혐오 아기 인형에 벌집을 지은 벌들 금강촹퐈 748 0
8811 혐오 화장중인 시신을 술안주 삼아 먹던 직원 4명 체포1 금강촹퐈 1284 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