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원 덕산교차로 부근 지하도
남산IC 근처 25번국도에서 14번국도로 빠질 때 지나가는 지하도인데 안에 들어가면 많이 무섭다고 하네요.
2. (구) 영동고속도로
70년대에 지어진 인천과 강릉을 이어주는 고속도로'이였습니다.'
산악지대에 기술적 어려움과 공사비 절감을 위하여 이리저리 고갯길을 만들다보니
상당히 구불구불한 구간들이 많이 생겨났고, 그 덕분에 사고도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한밤중에 이용할 시에는 가끔 터널 내 등도 꺼져있고
통행하는 차량도 거의 없다시피하여 분위기가 오싹하다고 합니다.
3. 영동고속도로 강천터널
지도에서 영동고속도로 아래에 있는 도로(하얀색 도로)는 구 영동고속도로인데
터널 근처 섬강교라는 곳에서 버스추락사고가 발생하여 2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사건때문인지는 몰라도 언제부터인가 몇몇 사람들이 터널 근처에서 종종 귀신을 목격하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강천터널 부근에서 발생한 사고담을 들어보면 몇 개는 공통적으로
도로 앞에서 어떤 하얀 물체가 뛰어들려고 하여 그 물체를 피하다가 추돌사고가 발생하였다고 하네요.
※ 참고 - 섬강교 버스추락사건
4.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한 때 유행했던 '마성터널 귀신'때문에 터널 안에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고 합니다.
자매품으로 자유로 괴담도 있지요!
5. 88고속도로
80년대에 건설된 대구와 광주를 가장 빠르게 이어주는 곳입니다.
아직까지 왕복2차선에 중앙분리대가 없는 구간이 존재하는 도로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도로개선 및 확장공사가 진행중입니다.
분위기가 무섭다기 보다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여 특히 초보운전자분들이 많이 꺼려하신답니다.
88고속도로
일명 전두환도로 중앙분리대가 없어 사고시 대형사고
ㅎㅎㅎㅎㅎ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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