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2CH

따라오는 호수의 귀신

title: 잉여킹냠냠냠냠2018.07.13 18:38조회 수 672추천 수 1댓글 1

    • 글자 크기


T군은 현재 22세의 대학생입니디만,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집 근처에 호수가 있는 곳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 호수는 옛날부터 몇 사람이나 죽었다고 하여,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가까이 가지 않는다고 하는데, 어느 날, T군은 친구들과 함께 밤 늦게 집 근처에서 놀다가 우연히 그 호수까지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들중의 한명이 혼자 호수를 향해 걷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모두들 친구를 멈추려고 했지만, 오히려 터무니 없는 강한 힘에 이끌려 그 친구를 붙잡은 채로 모두들 호수에 빠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수에 허리가 반쯤 빠졌을 때, 맨 처음의 친구가 "어? 어째서 여기 있는 거지?"라며 제정신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갑자기 오싹해진 그들은 급히 집으로 향하고 있는 데, 점차 뒤에서 사람이 뒤따라 오는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뒤돌아 보았더니 5명의 사람들이 따라 오고 있었습니다.

 

 

근처의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다시 집으로 향하고 있는 데, 발소리가 더 많아진 것처럼 느껴져 다시 뒤돌아 보니, 20명정도의 사람들이 뒤따라 오고 있었다고 합니다.

 

 

두려워진 그들은 힘껏 달려 도망쳐서 집으로 왔는 데. T군의 방은 2층에 있어서 창 아래로 보았더니, 30명정도의 사람들이 모두 여기를 쳐다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기절한 채로 아침을 맞이했는 데, 일어나보니 T군 방의 벽이 온통 핏자국으로 물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맛있당

    • 글자 크기
댓글 1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4909 전설/설화 한국에서 알려진 일본 요괴 원탑7 title: 연예인1버뮤다삼각팬티 1817 1
4908 실화 대구의 어느 여고앞7 title: 하트햄찌녀 2460 1
4907 실화 구제옷 괴담5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6405 1
4906 실화 혼숨+강령술+살인자 등등등 오컬드 종류라면 모든지 해본 잉여의 오컬드 후기 -1-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5794 1
4905 실화 혼숨+강령술+살인자 등등등 오컬드 종류라면 모든지 해본 잉여의 오컬드 후기 -2-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5482 1
4904 실화 혼숨+강령술+살인자 등등등 오컬드 종류라면 모든지 해본 잉여의 오컬드 후기 -3-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5762 1
4903 2CH 가족들에게 일어난 이야기2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7538 1
4902 실화 신내림1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7852 1
4901 전설/설화 호주의 태양의 여신 빌라1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7980 1
4900 실화 [어둑시니Pick] 마감을 앞둔 새벽 상영관 5관의 혼자 온 관객1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7619 1
4899 실화 [실제 목격] 가평 빠지 물귀신 괴담1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8506 1
4898 미스테리 도시형괴담 마네킹인간5 title: 하트햄찌녀 12505 1
4897 기묘한 차길진법사가 경험한 유영철 살인피해자 영가4 title: 하트햄찌녀 12625 1
4896 기묘한 요즘 동내에 붙어있는 벽보5 오레오 13528 1
4895 전설/설화 내가 잼민이 때 태권도장에서 이 썰 듣고 울면서 집에 간 적 있음6 오레오 15467 1
4894 실화 소리주의) 야밤에 기타 치면 안 되는 이유8 오레오 16429 1
4893 미스테리 지구 반대편에서 들려온 심해괴생명체 소리8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독도는록시땅 11340 1
4892 혐오 강남역 바퀴벌레 피난행렬9 title: 하트햄찌녀 10151 1
4891 실화 심야괴담회에 나온 오사카맨션404호 원본 썰6 title: 하트햄찌녀 5344 1
4890 기묘한 심야괴담회 레전드 살목지 사연4 Agnet 6471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