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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나찾아 집돌아다니는 귀신느님..

title: 연예인13라면먹고갈래?2015.04.10 11:46조회 수 1280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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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그만 아파트에서 20년넘게 살다가

 

대학생이 되서야 큰평수로 이사를 가게됬어..

 

늦게라도 내방이란게 생겨서 너무너무 좋았어!!!

 

이사온집은 전혀 문제 없는집이고~~ 전에 살던 사람들은 학교 선생님이셔 ㅋ

 

내방에 침대도 생기고 이사온후로 혼자 자게 됬지~

 

아 근데 여기 이사와서 20년넘게 살면서 가위라는거 처음 경험해싸.

 

첫번째가위. 

 

자다가 갑자기 뭔가 다리쪽에 스믈스믈한 느낌이 나는거야... 

그래서 깻어. 근데 갑자기 누가 내 두다리를 텁! 하고 잡는느낌이 확 드는거야.. 

 

놀래서 어떻하지..하다가..용기내서 아래로 눈을 돌렸는데..어떤여자가 나처다보고 다리잡구 확

끌어당기고 있었어. 

 

 

완전 놀랬는데 말은안나오고 목소리가 안나고 몸은 안움직이고 정말 막 이상한 으흐ㅇ그누이라ㅓ 소리내면서 겨우 풀려났었다.

 

원래 같이 자다가 혼자 자서 심리적으로 무서웠나보다 싶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ㅋ

 

그리고 몇달후 두번째가위. 

 

곤히 자고 있었는데..또 느낌이 왔어..뭔가가 나를 뚜러저라 쳐다보는 느낌...알지..? 

 

근데 무서워서 눈을 못뜨겠는거야...망설이다가 또 눈을 떠버렸다...

 

그런데..어떤 양갈래한 초딩 여자애랑 걔보다 좀 작아보이는 남자애랑 둘이서서

 

침대에 누워있는 나를 내려다보고있더라.

 

근데 중요한건 여자애가 내 책상의자를 들고서 서있는거야. 

나한테 던질라고 ... 

 

나 너무 식겁해서 꺈ㅇ가ㅓㄴ이갸농히 했는데 또 목소리가 안나...

 

결국 눈감고 소리를 꽥 질르면서 풀려났어.

  

이때 정말 식겁해서.. 혼자서 못자겠더라... 

엄마가 거실에서 주무시거든..그래서 옆에 이불깔고 같이 거실에서 자고 있었어..

 

근데 세번째 가위시작. 

 

자고있는데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와..근데 내방쪽이다. 

어딧지...어딧지...? 막 누구를 찾는 목소리... 

계속 어딧지...............? 없네..어딧지...? 근데 목소리가 점점 나랑 가까워져.... 

 

헉.......헉.......난 가만히 있었어... 

근데 거의 귀앞까지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어딧지...??갑자기 내앞에 얼굴이 확!!! 오는거야. 

첫번째 가위눌렸던 여자... 그러더니 날보면서 

.

.












여깃네!!!!!!!!!!!!!!넨넨네넨네네넨넨넨ㄴ네네네네네넨네네넨네네네네네ㅔ네넨 

넨넨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 

이빨을 빠르게 막움직이면 네네네네네네네넨ㄴ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넨 거리더라. 

이건 사람이 할수있는 속도가 아녀...입이 얼마나 큰지..정말 무섭드라.

 

또 몸은 안움직이고 목소리 내려고 안간힘 쓰다가 소리질렀더니 엄마가 왜그러냐며 흔들어서 풀려

놨음 ㅠ

 

와 나 살면서 가위라고는 모르고 살았던 사람인데. 

이사와서 계속 가위 눌려. 

 

나랑 터가 안맞는걸까.?? 참고로 가족들은 아주 멀쩡해. 

왜 나한테만 이런일이..ㅠㅠㅠㅠㅠ 기가 허에진건지 점이라도 보러갈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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